p. ~197
차츰차츰 절반 정도 읽었네요!
다른 분 리뷰에서 1권에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셨는데,
그 중 메인 이벤트인 도원결의 부분을 이제 막 지나쳤습니다.ㅎㅎ
삼국지~ 하면 도원결의이고, 도원결의~ 하면 삼국지 아니겠습니까?
중심 인물 세 명이 만나서 호형호제하는 장면을 글로 읽고 있으니
저도 절로 뿌듯해지네욯ㅎㅎㅎ
인생에서 인연을 맺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고, 운명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유비 관우 장비의 우정이 엄청 멋있게 느껴집니다.
아직은 같이 싸워주는 전쟁메이트,,? 느낌 밖에 안들지만ㅠㅎㅎ
2주차는 여기까지 하겠읍니다!
읽은 부분이 얼마 없으니 쓸 만한 내용도 별로 없네요 쩝,,
이번주도 내내 출장에 프로젝트가 껴있어서 아마 많이 못읽을 것같습니다ㅠㅠ
(미리 보험 들어두기) 3번 안에는 1권을 끝내려고 했는데!!
부지런히 읽어보겠습니다.ㅎㅎ
모두들 이번주도 파이팅 입니다!!
으샤으샤~
오이초무침님! 응원할께요.
저는 회사다닐때 이런 책 읽고 후기까지 쓰는것은
상상도 못한 일입니다.
육아할때도 마찬가지 이고요
멀티가 안되는 저는 그냥 한가지만 하는걸로
마음을 굳혀서 일과 육아에서 해방된 이제서야
책 읽고 글도 나누고, 마음나눌 사람들도 만나고
합니다.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시는 분들
모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