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슬픔이 깊어져야 좋은 글이 나온다는 얘기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어쩌면 그 말은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말인지도 모르겠어요.
글을 쓰면 이미 작가라는 말이 선을 넘는 말일수도 있지만
또한편으로는 부정할수 없는 말이라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글을 쓰면 쓸데없는 말이 줄어들고 그안으로 사유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스스로 깊어진다고 볼수있죠.
그렇게 서로 깊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게 전 좋습니다.
글 쓰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내 주변만 그런건 아니겠죠?^^
잘 쓴 글이 아니어도 매일 글을 쓰는 일은 글쓰기의 근력을 키워주는 일이라 말하죠.
그런 근력이 나의 글쓰기는 물론 생각의 근육까지 커버해준다 생각해요.
한 3년을 써봐야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과연 그게 가능한 일일까 싶지만
이렇게 어떤 식으로든 오늘 하루 글을 쓰고 있다면
3년도 채워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난 후의 나의 글이 무지 궁금합니다. ㅎ
며칠 땡땡이 쳤던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매일 쓰고 매일 그리면 뭐가 될꺼야 라고 시작했던 건데 말이죠
매일 매일 습관 근력 기억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