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진도를 잘 빼시는 군요. 다른 책과 병행하려니 손이 잘 안가게 되네요. 집중해서 읽어야 겠어요..

출간 당시에 읽었는데 결말 이외에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분명이 집에 있을 것 같은데 못찾아서 그냥 넘어가게 되네요. 다음에 좀 더 여유가 되면 참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겐 독서가 건강식 같은 느낌이에요. 좋아하진 않는데 먹어야 하긴 하겠고.. 어쩌다 보니 자주 먹게 되는 느낌이죠. ^^

그래도 성공적인 투자를 하셨군요. 제목이 특이해서 궁금했던 책인데 일반적인 투자론인가보네요.

저도 작년에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네요.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고한수가 간토대지진 때 겪었던 이야기가 드라마에는 나오더라구요. 고한수라는 인물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간토대지진 100주년이었는데 조선인에 대한 추모행사가 많이 있었습니다.

지난주엔 열심히 놀다가 이제야 보게 되네요. 불안이라는 단어 자체를 보지 않기 위해 이 책은 읽지 않기로 했습니다만 요렇게라도 접할 수 있어서 좋네요.

조심해야 할것은 위의 방법이 글쓰기를 주저하는 사람에게 요령을 알려주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거죠.

제 생각엔 저런 분야에 대기업이 들어오지 않는 이유는 시장규모가 크지 않아서 '규모의 경제'펼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을 이긴다기 보다는 대기업이 하지 않을 만한 일이라고 해야겠지요. 대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춰야 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틈새시장을 잘 공략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때 '히든챔피언'을 육성하는 사업도 있었죠.

외모와 관련해서는 다른 데서도 많이 나옵니다 * 용모와 복장이 잘 갖추어진 사람은 그 사람의 내면을 보려고 하지만, 용모와 복장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은 자꾸만 그 사람의 외모만 보려고 한다. - 코코 샤넬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너무 오래 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오히려 다른 책에서 이런 내용을 본 기분이 드네요

>>> 요즘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자수 성가한 사람" 보다는 노력 없이도 모든걸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더 선망한다고 합니다. 저는 요말이 충격적이네요. 육각형인간으로 성장하기보단 상대방에게 바라는 점이라는 것도요. 예전에 "제 꿈은 재벌2세인데 부모님이 노력을 안해요" 라는 농담이 생각나네요. 트렌드는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하지만, 인생의 큰 흐름에서는 지나가는 일이라 관심을 줄이려고 하는데 막상 보면 재미있긴 하네요.

어디서 본 건데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보는 자신이 좋은 것이다.'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제가 딱! 그런데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