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고 있고, 초등2,3학년 연년생 자녀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만37살)입니다!
새벽출근에 퇴근후엔 애들 육아에.. 모든 어머니들과 마찬가지로 정신없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조금씩 짬을 내어 열심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독서와는 거리를 두고 살아왔지만 독서로망만은 한가득 품고 독서모임을 알아보던 중 신청하게 되었어요^^
잠시 독서후기들을 둘러보았는데 글솜씨들이 대단하시더라구요~ 저는 글쓰기와도 초등학교 일기쓰기 이후로 담을 쌓고 살아온지라 앞으로 써갈 후기들이 너무 걱정이 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감사할께요♡
각오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저도 꾸준히 책읽으면서 많은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으면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가다쿵님~
환영합니다.
연년생 두아이에 워킹맘~~!
얼마나 마음도 몸도 바쁘실까요.
저도 아들하나둔 워킹맘으로 한동안 살아보았기에
가다쿵님이 어떠하실지 조금 짐작이 갑니다.
저는 그시절 독서모임은 꿈도 못꾸었으니까요.
가다쿵님이 오히려 존경스럽네요.
부담 갖지 마시고 틈틈히 원하는 시간에
책읽고 느낌 나눔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는 잘 하려는 마음보다는
즐기려는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독서력도 글솜씨도 저마다 다르고
각자 개성이 있는것이니까
'나를 찾는 여정'으로 생각하며
이 모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분들의 글을 통해 배움이 있다는것이
이곳의 큰 장점 같습니다.
저또한 이곳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초등 연년생을두신 워킹맘이시라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애들이 어렸을때 성인책보다는 그림책이랑 동화책을 주로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없는 시간을 쪼개어 읽는 만큼 그 시간이 더 달콤하고 소중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역시 신입이라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필력에 감히 댓글을 달기도 망설여 지고 있었는데 함께 시작할수 있는 분을 만나게 되어 더 반갑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반갑습니다. 가다쿵님^^ 연년생...저도 두 딸이 연년생입니다. 물론 저희 아이들은 다 커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가다쿵님 얘기를 들으니 아이들 키울때 어려웠던 시간이 문득 떠오릅니다. 쌍둥이보다 어렵다는 연년생.. 하나는 안고 하나는 내 다리에 매달려있던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ㅋ
어린아이들이 있는 워킹맘인데도 이런 독서모임에 들어오시는 분들을 전 존경합니다. 그 시절 전 전업주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책에 관심조차 두지 못했었거든요. 멋지십니다. ㅎ
독서의 로망을 한가득 품고... 라는 말에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그 마음이 뭔지 알거 같기 때문이에요. 저도 그런 마음으로 독서모임을 찾아 헤매다가 정착한 곳이 여기입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이모임이 없어지면 어떻하나 걱정을 할 정도입니다.(그럴리 없겠지만요 ㅋ) 노트북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의 필력과 성실함 그리고 따뜻함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다쿵님도 시간이 지나면 제 말씀에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회원이 되신걸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좋은 시간 함께 누려요. ㅎ
안녕하세요~ 가다쿵님^^!
환영합니다.!!
아직 30대 이심에도 불구하고,, 초등 2,3학년 맘이시라니!
벌써 반 이상을 달려오신 것 같아 몹시 부럽습니다..^^~!
제가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저희는 아이를 간절히 원하고 기다렸는데, 뒤늦게 생겨서 저는 40대 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아직 만 5세 입니다.^^:
말씀만 들어도, 하루가 그려지는데 그 와중에 독서까지 챙기시는 모습이 넘 멋지시고요,!
그 마음 자체에 응원을 드립니다.
부디,, 가다쿵님의 독서 로망을 여기서도 채울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진심 좋은 추억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고, 잘 부탁 드립니다. ^^
노트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