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인생에서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습니까?
돌아보면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들은 있지만 결정적이었는지 모르겠네요. 결혼이나 출산이나 집을 짓을 일들이 삶에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너무나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결정하는 데 고민하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 그런 순간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실행할 수 있는 것 중에서 내가 가장 원하는 것으로 결정했음에도 바라지 않던 결과가 나왔다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그저 선택일 뿐이다.
이 책은 답이 없는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답이 없는 문제에서 불안을 느끼고 의미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답이 없는 문제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그곳에는 원칙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성장할 수 있는 선택을 하라고 합니다.
이제 다양한 종류의 답이 없는 문제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선택한 일상적 비용- 혜택 옆에 인간적 성장을 나란히 놓아보자. 어느 선택이 인간적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하는 점은 의사결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성장만이 선택의 기준은 아닐 것입니다. 성장이 아니더라도 원칙을 세워 놓는 것은 인생의 고민을 덜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리적 동물이 되는 건 너무나 편리한 일이다. 본인이 하고 싶은 건 뭐든지 이유를 찾거나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 프랭클린<자서전>
핑계를 대서 게을러지지 않고 싶으면 말이죠. 그리고 원칙에 따라 행동하면 우리는 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현명하거나 선하다는 특징은 주로 실제의 자기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인 척하다가 만들어진다. 계속 그런 척을 하다 보니 일부가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 프랭크 나이트… 그러니 당신이 되고 싶은 그 사람이 되도록 연습하라.
저는 독서리뷰를 열심히 하는 척을 하고 있습니다. ^^
더 나은 사람 인척 하고 독서리뷰를 열심히 하는 척 해보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선택이 나중의 결과의 영향을 미쳤을 때.. 그게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을 때..좌절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도닥여주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건 선택일 뿐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말에서 그렇게 읽혀졌습니다. 그렇죠. 선택은 선택일뿐 그게 그리 큰 잘못은 아니죠. 선택이란 언제나 최선이 될수 밖에 없는거니까요. 선택할 당시에 최선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선택의 부담을 내려놓는것이 내 삶을 더 사랑하는 방법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ㅎ
집을 지으셨군요..! ㅎㅎ
저도 아이가 어리다 보니, 그냥 저희 만의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그런 결정을 하고 실행을 하셨다니, 만족하시는지도 궁금하고~
주택의 삶은 어떠신지도 궁금합니다.~~!
(갑자기 대화를 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저 역시.. 독서를 계속 열심히 하는 습관을 길러봐야 겠네요!
재밌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읽는 책에는 답이 없다. 선택만 있을뿐'
이 문구를 읽는 순간
저는 뭔가 고민이 있을때 마다
해결책(답)을 얻으려고 책을 찾아봤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생에는 답이 없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지금 현재 내 마음이 시키는것에
귀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나의 선택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기 보다는 그 선택이
내게 주는 교훈과 그로인한 나의 성장에
촛점을 맞추며 살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면 제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