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로그 글쓰기 책만 7개를 읽었다.
사실 소제목 위주로 빠르게 읽었을 뿐이다.
기초 기술을 알려주는 공통점이 있었기에 빠르게 읽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다.
밀리의 서재를 1년 구독하고나서 책에 대한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옛날에는 책 한 권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구매했었다. 그렇게 고른 책에서 뭐라도 하나 더 얻으려고 유심히 읽곤했다. 하지만 그게 나의 시야를 좁히지 않을까?
한 주제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어보니 느낀점이다.
핵심정보를 다양하게 알 수 있다.
생각이 다양해진다
부담이 사라진다.
1.핵심정보를 다양하게 알 수 있다.
모든 책들이 말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는 한 권만 읽었을 때 일어나는 오류를 줄여준다. 반대로 책에서 어느 부분이 거품인지 알 수 있다. 독서 중 생기는 궁금증을 다른 책에서 해소할 때도 있다.
2.생각이 다양해진다.
저자들이 타겟 잡은 고객들은 각기 다르다. 그렇기에 표현 방식도 다르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40대 초보자들에게 좋겠다.’
‘이걸 이렇게 표현한다고?’
‘이 부분은 좀 별로인데?’
’다른 책들과 다르게 중요하다는 걸 반대하네?‘
3.부담이 사라진다.
정직하게 읽어야한다는 압박이 사라졌다.
반대로 대충 읽고 넘어가는 단점이 생겼다.
제목에 들어간 책은 마지막에 읽은 책이라서 넣은 것이다.
지금까지 우울과 게으름에 대한것을 책으로 뿌셨다. 이후 내가 배우고 있는 것들에 대해 관심이 더 커진듯하다. 마음과 머리가 어지러워서 앞으로 못 나아간 듯 하다.
현재 PPT 디자인, 블로그 글쓰기,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심리 및 화술이 관심있다!
항상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매번 답변을 못 남겨서 죄송하지만.. 자주 찾아와주세요 🫶🏻
그리고 매주 마무리를 독서후기 글을 쓸 때 느낀다.
1주일이 지난 속도를 되돌아보게 된다.
저도 좋은 정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블로그도 글쓰기도 앞으로도 계속 공부해나갈 숙제 인것 같아요
저도 밀리의 서재 이용하고 있는데 눈여겨 볼께요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계시군요. ㅎ 전 종이책만 읽어서 밀리의 서재의 장단점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니 한눈에 이해가 됩니다. 너무 이해가 되고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저도 종이책을 한동안은 보겠지만 어쩌면 먼 미래에 전자책을 선호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겠죠. 그런 책읽그실님의 말씀을 떠올릴거같아요. 잘 봤습니다. ㅎ
한 주제로 쓰여진 다양한 책들을 읽을때의
장단점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방식으로 책을 읽어보지 않았는데,
지식전달 책은 다양하게 읽어보고
공통된 점들을 찾아서 내것으로 만든다면
많이 유익할듯 합니다.
저는 요즘 지식을 쌓고 싶다는 의욕도 열망도
없어져서, 그냥 나한테 오는 여러 기회들을
즐기고 있다가 그중 꽂히면 배워 볼까? 생각합니다.
그 꽂히는 포인트가 아직 없어서
찾는중입니다.ㅎ
ㅎㅎㅎㅎ 댓글에 답글만이라도 좀 남겨 주세요..! ㅎㅎㅎ
꾸준히 관심사에 대한 글을 읽고 실력을 키우시는 책읽그실님 넘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