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너무너무 오랜만이네욥,,ㅎㅎ
주중은 정말 너무 바쁘네요ㅠㅠㅠ,,
제가 다음으로 읽으려고 고른 책은 < 도둑맞은 집중력 > 입니다!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책과 함께 사뒀던 책인데,
워낙 유명해서 횐님들은 대부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이번주에는 외근을 나가는데, 신논현 쪽에 있어서 지옥의 9호선을 타야합니다.
증말 지옥입니다,, 급행 9호선,,ㅠ
본사 출근할때는 20분정도 출퇴근에 책 읽어볼 시간이 있는데,
외근 나오니깐 얄짤 없네욥.ㅎㅎㅎ
심지어 주말에 실무 공부하겠다고 관련 강의를 무더기로 구매해서
그거 보랴 다른 일 하랴 혼자 부산스럽게 난리치는 중입니다.
너무 빠른 속도, 너무 잦은 멀티태스킹
저자는 본인의 일화를 기반으로 책의 처음을 시작합니다.
하나에 오랫동안 집중할 수 없는 이유가
단지 노화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조카의 상황을 보니 그런건 아닌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놓지 못하는 휴대폰과 짧은 집중력은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게되는 동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와 조카는 해외여행을 같이 가게 됩니다.
이유는 조카가 어렸을 시절에 같이 나눴던 추억이 그리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조카와 여행을 다니는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여행을 기획하지만 조카는 이상한 억지(?) 를 부리며 결국 약속을 못 지키고 맙니다.
더불어 박물관에서 휴대폰만 보고 있는 관광객들,
바로 앞에 관광지를 두고, 휴대폰 검색으로 관광지 사진들을 보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습니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약간 흠짓 했습니다.ㅎㅎ
사실 여행을 다니면서 휴대폰을 이용하여 sns나 카톡을 하지 않는건 동의하지만,,
남는건 사진! 이라는 신념에 따라 항상 사진 찍기에 진심이기 때문에,,
저자가 보기에는 눈에 담기보다는 휴대폰에 몰두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ㅠ
그래서 저자는 이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되어 깊게 연구해보고자 합니다.
본인의 흐려진 집중력 또한 바로 잡아야겠다고 판단하고,
한 달 동안 인터넷이 없는 곳에서 생활하기 시작합니다.
검색도 할 수 없고, 티비도 나오지 않으며, 카톡이나 sns가 불가능한 곳에서
연구를 하며, 디지털 디톡스를 하기 위해~ ㅎㅎ 떠나게 됩니다.
제가 읽은 부분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지런히 읽어야 하는데, 마음처럼 되진 않네욥ㅎㅎ
횐님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뒷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아이들의 예쁜 모습, 예쁜 말을 놓치고 '음.. 그래... 이야기해...'하는 심드렁한 반응으로 놓치고 있는 제 모습이 생각나면서 뜨끔했어요.
집!중! 하러 수 있는 환경과 지금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 봐야겠어요
저도 궁금했던 했인데 후기로 만나니 반갑네요~~^^
저도 요즘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생각하는데.. 되찾을 방법 궁금하네요 ~
디지털 디톡스..
저두 책을 읽으면서 휴대폰을 몇번을 보는지 ㅠㅠㅠㅠㅠㅠ
정말 디톡스 필요합니다!!!
오이님~! 넘 바쁘시겠넨요..!
새로 일을 시작하셨으니, 얼마나 배움의 욕구가 크실까 생각도 듭니다.
온라인 강의도 잔뜩 끊어 놓으셨다니, 한동안 거기에 집중 하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책은 너무나 유명한 책인데, 저도 보지 못했는데, 오이님을 통해서 전해 듣겠네요.
(물론.. ㅎㅎ 2월이 끝나면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저도 저자 처럼, 굳이 이 소중한 순간에 폰을 하지 말고 직접 보고 느끼자! 하는 사람이라서..
안타깝게 저는 참 사진이 없습니다;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 참 순간순간 감탄이 절로 나올 상황이 많았는데,
동영상이나 사진 하나 제대로 담지 못한게 참 아쉽더라고요..! ㅜ
그래도 그 순간을 포착 하려면, 아이와 함께 하면서 항상 카메라를 스탠바이 시켜놔야 하는데, 저는 왠지 그러면 온전히 못 즐기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집중력이 너무 안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카카오톡은 거의 안하고, SNS도 거의 안하고, 그냥 제 삶에 집중 합니다. 다만.. 한가지, 위즈덤 플로우의 모임도 2,3,4월을 소수로 유지할 예정인데, 함께 하시는 회원님들의 글에만 집중 하는 편입니다. ^^:
1,2월을 그렇게 보내니.. 조금 산만함이 줄기 시작하는? 느낌을 받아요.
그룹이나 단톡은 더더욱 안하고요! (그런데 의외로 괜찮습니다. 과부하가 많이 주는 느낌이에요 ^^:)
아무튼,! 책의 내용이 공감이 되어 말이 길어졌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오이님의 노력을 응원 합니다!
원없이 자기계발 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