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마음이 너무 힘들때
지인이 소개해줘서 읽게 된 책이였어요
종교를 떠나 자꾸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라앉을때
이 책이 생각은 지나간다고 말해주고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의 느낌과 안정에 집중하라고 말해주는
저에게 너무 보물같은 책이였어요
지인이 빌려준 책을 다 읽고 이건 소장각이다 하고
바로 질렀었죠(중고로....ㅋ)
웹툰형식으로 되어 있어 힘들때 아무페이지나 펼치고 읽을수 있고
읽을때마다 한 걸음 물러서서 나를 볼수 있게 해줘서
1권은 회사에, 1권은 집에, 1권은 차에 두고 보고싶을때마다 봅니다..ㅎ
재밌는 표지가 우리 아들도 꼬셔서
언젠가 우리아들들도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감사일기>
신랑이 나보다 퇴근이 빨라 설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을 데리고 미용실에 다녀온다고 합니다. 주말내내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다정한 신랑,, 고마워요~
저번주 금요일 출장갔다가 추위에 너무 떨고 난뒤 오른쪽 어깨가 떨어질듯 아팠습니다. 침 맞으러 한번 가야지 가야지,,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어깨가 안아프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어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아 번개모임을 했습니다. 비오는 날 술한잔으로 스트레스가 확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넘 감동이네요~^^!ㅎㅎ돼지도 넘 귀엽고, 쉽지만 가볍지도 않네요!
아쉽게도 e-BOOK이 없네요 ^^: 도서관 갔을 때 리프레쉬로 한번 봐야 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