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피곤하네욥ㅎㅎㅎ
원래 오늘부터 독서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책을 쳐다보니깐 잠이 와요,,,,ㅎㅎ
그래서! 저번에 하려고 했다가 포기한~
제 귀여운! 소중한! 다이어리를 소개해보겠읍니다.
제 다이어리는 3년짜리 입니다!!!
사실 저도 친구 추천을 받아서 올해부터 쓰기 시작한건데,
아직까지는 너무 맘에 듭니다.ㅎㅎ
생긴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깔꼼하고, 심플하며 고급진 가죽 커버가 있습니다.
색은 3개 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저는 버건디 색이 제일 예뿌더라구요.ㅎㅎ
가격은 5만원 정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비싼가,, 했는데,
3년동안 다이어리를 안사도 된다는 생각에 질러버렸습니다.!
(제발 미래의 내가 꾸준히 써줬으면 합니다. 제발제발🙏)
밑에 이렇게 2024 - 2026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밑에 써있는 영어숫자 조합은 브랜드명 입니다.)
그리고 이 다이어리의 특이한 점 또 하나!
책 옆면,,?이 은색입니다.!ㅎㅎㅎ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사진 보시면 이해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거가 빡빡 문대면 손가락에 묻어나와요.ㅎㅎ
저거 때문인지 왠지 더 고급스럽게 보이더라구요~
사진이 좀 깨져 보이는데,
이렇게 첫 장에 3년 다이어리의 장점에 대해서 쓰여있습니다.ㅎㅎ
저도 매년 다이어리를 쓰다보면 '작년의 나는 뭘 했을까?'
막연하게 궁금했는데, 이런 단순 호기심을 시작으로
3년 다이어리를 써보게됐습니다.!
반성, 추억팔이, 공감 등등 여러 가지 방면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이게 제가 이 다이어리를 선택하게 된 큰 이유입니다!
바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하루 칸!
다른 3, 5년 다이어리들을 보면 무슨 무기마냥
살벌하게 두껍더라구요,,?
일자로 따지면 두꺼운게 맞긴 하지만,,
저는 그렇게 주저리주저리 쓰려고 하면 연말에 힘이 부족해서
대충 쓰는 경향이 있어서
웬만하면 크지 않은 칸을 갖고 있는 다이어리를 고릅니다!
그래야지 일목요연하게 하루를 요약하기 편하더라구요.ㅎㅎ
(밀려서 쓸때도 부담 없구요!!)
이렇게 해서 3년 다이어리를 지금 2달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쯤 지났다면 더 자세한 후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텐데ㅠㅠ
그게 너무 아쉽네용,,,
보들보들하고, 도톰한 종이 질이나 디자인, 칸의 크기가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3년 다이어리를 성공하면 같은 브랜드의 5년 다이어리로 넘어가려고 합니다.ㅎㅎ
그때까지 함께해서 꼭꼭 후기 들려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짧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졸려요!!ㅎㅎㅎ
횐님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버건디색이 매혹적인 다이어리네요~ 저는 다이어리는 예뻐서 좋아하는데 연말보면 텅텅비어 있어서 노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네요 ㅎㅎㅎ
3년 다이어리를 작성하신다니~>< 3년후 다이어리를 펼쳐보면 새록새록하겠어용~ ♡♡♡
다이어리 후기 기대 됩니다~😊
정말 고급진 다이어리네요..ㅎㅎ 저도 저 옆면이 금박? 인 것에 반해서 엔틱 천으로 싸인 노트를 사놓고 하나도 안쓰고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 오이님은 손글씨 다이어리를 2달이나 쓰셨다니 ㅎㅎ 3년도 완주하시면, 자연스러운 손때?의 더 고급스런 다이어리 사진이 넘 멋질 것 같습니다! ㅎㅎ
손글씨가 넘 이쁨 오이님~♡♡ ㅎㅎ
다이어리 소개 잘 봤네요!~^^!
교회다닐때, 신약성서 옆구리 느낌이 생각나네요. 2023년 다이어리를 아직 쓰고 있는데 3년 다이어리후기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1년쓰고 그 이후 후기도 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