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리뷰를 이어서 하겠읍니다!
이번에 읽은 부분도 두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1. 나중에 알아볼 수 있는 필기를 하라
2. 체계적인 정리는 우리가 기억하고자 하는 것들 사이에서 연결 고리를 형성한다
저자는 강의를 '들으며' 필기를 하는 행위를 중요시하고,
나중에 그 필기들을 '정리하며' 다시 한번 더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근데 저도 학교 수업을 약 18년간 들으면서 강의를 하는 동시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필기한 경험은 없습니다,,
항상 선생님 혹은 교수님이 주시는 pdf나 강의 교재를 이용해서 필기를 했으며,
노트에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필기 해본적은 없는데,, 당연히 어렵겠죠!?
여하튼 축약어와 본인만의 기호를 사용해서 최선을 다해 필기를 하고,
노트의 양쪽 페이지 중에 한쪽면만 이용해서 수업 중 필기를 하라고 합니다.
이제 왼쪽에 수업 중 필기를 했으면,
나중에 수업을 리뷰하면서 오른쪽에 정리하는 느낌으로?
그리고 다들 '연상 암기법'에 대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 책의 저자도 연상해서 암기하는 방법이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풀어서 얘기하자면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머리에 그대로~ 집어 넣는 방법이고,
이게 뇌에서 연결 고리를 형성하여 기억을 오래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단기간에 많은걸 외워야할 때 연상 암기법을 종종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근데 뭔가 외울게 한 개 더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에는 잘 사용해보진 못했네요.ㅠㅠ
이번에 읽은 분량은 요정도 입니다!
하루에 조금씩 읽다보니 굉장히 더디네요,,!
답답하긴 한데,, 이것저것 하려고 욕심내다보니
책 읽는 시간이 너무 적습니다.ㅎㅎ희희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횐님들!!!!
조금씩이라도 해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오늘 할일에 제 욕심 가득 넣어 놓고는 하루를 후회로 가득 채우곤 하는데 말이죠....
오이초무침님 덕에 하나 더 얻어가요~
강의실에서 햇살을 받으며(꼭 햇살이 있어야 함)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필기를 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참 호시절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의 모든 수업을 대충 했지만요 😂
그래도 정말 좋아하는 교수님의 강의는 열심히 듣고, 필기도 열심히 했는데 잘 정리된 노트를 보면 기분이 좋고 더 머리속에 남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요즘 이것저것 하려다보니 참 하루가 짧은 느낌입니다.^^
오이님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
우아! 정말 맞는 말씀 같아요!
저도 이전에는 필기를 진짜 빠르게 했었는데, 될 수 있는한 많은 필기를 빠르게 하고 그날 저녁에 필기한 내용을 노트에 다시 한번 정리한 과목들이 가장 재밌기도 하고 성적도 좋았던것 같아요! 갑자기 대학 시절의 추억들이 생각나네요..ㅎㅎ 정리를 더 완벽히 하고 싶어서 교수님 강의를 녹음한 적도 있었는데, 녹음한 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서 다시 정리하는 것 보다 제가 수업때 빠르게 받아 적은 필기를 다시 정리하는게 훨씬 효과 적이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저도 필기를 직접 안하고 중요 내용을 메모장에 치거나 하는디 왠지 이전의 그런 공부하는 느낌이 안나네요^^; 물론 분야가 달라서 필기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기도 했지만요,,! ㅎㅎ.
오늘도 핵심내용 요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