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트북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책이자, 이전에 완독한 책에 대한 후기로 대신하겠습니다.
저는 언제부턴가 기업이란 무엇인가?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답을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이 기대 이상으로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 마케팅 스킬이라기 보다는 마케팅의 본질과 기업 경영 철학에 대한 책입니다.
브랜드의 컨셉을 고객 마음에 어떻게 심을까에 대해 말을 하는데,
. 브랜드는 가치관을 담아 내는 것.
. 브랜드의 첫 번째는 타킷 설정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
. 고객이 '선망하는 삶을 상상하게' 도와 주는 것.
. 맹목적인 돈보다 명분 있는 큰 비전(가슴 설레게 하는 미래의 꿈) 제시하는 것.
등을 얘기하면서 다양한 기업 사례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그리고 사업은 나다움을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말하는데 완전 공감 합니다.
그러면서 브랜드란 무엇인가?에 대해 매우 명쾌한 얘기를 해줍니다.
(지구에 커다란 운석이 떨어져서 A콜라 공장은 다 없어지고 사람들이 브랜드만 기억한다고 해봐.
한편 B콜라는 공장은 멀쩡히 남았지만, 충돌 시 섬광 때문에 B라는 브랜드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치자.
자네는 브랜드가 남은 회사와 공장이 남은 회사중 어디에 투자하겠나?
브랜드와 공장 중에 어느 것이 복구가 더 어려울까.-?)
저 짧은 얘기를 들으니, 브랜드 라는게 더 묵직한 느낌으로 다가 왔습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마음속으로 되뇌이는 말이 있었습니다. "엄마가 너의 브랜드가 되어 줄게."
이 말은 아직 니가 어떤 사람인지 니 안의 잠재력을 다 보여주지 못하는 시기에는 엄마가 너의 브랜드가 되어 줄게. 라는 뜻이었습니다.
그 만큼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었고,
엄마 하나로도 보증수표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게 꼭 물질적인 것만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항상 말하던 그 브랜드를 위해서 저만의 헤리티지를 어떻게 쌓아가야 될지 더 책임감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읽을 수록 좋다보니, 책의 앞부분을 쓸때보다 책을 마무리 할때는 저자 역시 더 성장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책의 맨 마지막 내용과 함께 올려 드립니다.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 합니다.!
엄마가 너의 브랜드가 되어 줄께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저만의 헤리티지! 너무 멋진것 같아요!
저 또한 아이에게 어떤 든든한 보증수표가 될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어요~^^
오늘도 고생하셨어요~^__^
제가 첫 회사를 입사했을때 선배가 저한테 인생은 세일즈다라고 했던말이 마음속에 항상 남았는데 노트북님의 글을 보니 브랜드와도 연관성있는 의미 같습니다~^^
. 브랜드는 가치관을 담아 내는 것.
. 브랜드의 첫 번째는 타킷 설정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
. 고객이 '선망하는 삶을 상상하게' 도와 주는 것.
. 맹목적인 돈보다 명분 있는 큰 비전(가슴 설레게 하는 미래의 꿈) 제시하는 것.
-> 각자의 인생에 대입해 생각해볼 만한 큰 주제인거 같습니다. 😊
인스타를 일기장으로 사용하다가 브랜딩 해봐야지 하던 참이 었어요. 아직 실행에 옯기지는 못했지만 타깃이 인스타 계정을 만들고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