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챌린지 시작이니 오늘 후기 써야 인지상정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벌써 3기가 완료된지 며칠이 지났네요. 원래 끝나자마자 후기를 작성해야지 되는데, 연말에 가족들과 나름 긴~ 여행을 마치고, 여행 후유증으로 한 이틀 골골골 하다가 오늘에서야 후기를 작성합니다. 함께 전라북도에서 시작해서 충청남도를 경유해서 여행을 했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많이 컸는지 걱정했던 것보다는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입인사를 쓴 날짜를 보니 9월 20일이더라구요. 1기는 30일 챌린지를 하고, 2기 때는 주 1회 후기 모임을 참여했는데, 3기는 다시 매일 쓰는 챌린지를 완주했습니다. 1기 30일 챌린지를 하고 나니, 평일에만 진행하는 챌린지는 그나마 좀 수월하게 느껴지더라구요.(오. 라때는 말이야?) 아무래도 주말에는 아이들과 거의 외출을 하다보니 시간이 빠듯한 면이 있었나봅니다.

3기때는 총 7권의 책을 읽었더라구요.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단연 "퓨처 셀프"입니다.

"미래의 나를 설정하고, 그 미래의 나를 위해 살아가기." 라는 목적이 있는 삶을 이끌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퓨처 셀프를 통해 미래의 나를 설정하면서, 2024년의 목표도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 경제 관련 책 50권 읽기

• 자산 포트폴리오 계획해보기

• 실제 투자 시작해보기

입니다. 사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평생을 공부해야 할테지만, 특히나 2024년은 좀 집중적으로 파고들어가 볼 생각입니다. 과연 2024년을 마무리 할때 이 계획들을 잘 이루고 일년을 보냈을지 궁금해지네요.

언제나 후기 마무리는 노트북님에 대한 추앙으로 끝맺음을 해야합니다. 좋은 공간을 마련해주시고, 매일매일 댓글을 달아주시고, 격려도 해주시면서, 사이트에서 불편함이 없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트북님을 알게되고, 독서 모임에 참여한 건 2023년 최고의 선택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함께 챌린지를 진행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너무 즐거웠다는 말씀을 얹고 마치겠습니다. 4기 챌린지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