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부분에는 코카콜라가 등장합니다.
코카콜라는 단순한 음료를 떠나 정치적 경제적 의미가 있는 상징성있는 단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어요.
코카콜라가 미국 자본주의의 명암을 상징한다는 이야기 말이죠.
말하자면 소비자의 취향을 상업적으로 조작하는 대표적 사례라는 것입니다.
코카 잎과 콜라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을 베이스로 만든 코카 콜라는 주원료의 중독성이 있는 카페인을 제거하고 각성효과를 얻고 식욕을 억제하는 성분을 살려 오랜 육체활동이 가능하게 만들어낸 음료로 실제로 노예선에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원료들은 2016년부터 비슷한 맛을 내는 인공 화합물로 대체되면서 초창기의 음료와는 다른 인공 음료가 됩니다. 콜라 열매에 들어있던 코카인이라는 중독성 있는 물질을 빼기 위해 그리 된거라 합니다.
한마디로 백해무익한 그러나 끊을수 없는 음료가 된거죠. ㅋ
전 탄산음료를 끊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당을 줄여야한다는 무언의 뇌의 작용이 그 음료에 대한 갈증을 사그라뜨려 준거죠 ㅋㅋ
코카콜라가 실제 코카잎의 추출성분으로 노예선에서 사용하였다니...ㅠㅠ 충격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