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 읽고 그대로 실천하자의 책읽그실입니다.
책읽그실이 누구야?
책 읽고 그대로 실천하자라는 말의 앞 글자를 딴 줄임말.
인생을 살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그걸 아는 사람에게 찾아가 물어보고, 그 사람이 하는 것을 따라하면 알 수 있습니다.
주로 축구선수를 비유로 이야기하는데요. 내가 축구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으면, 유튜브로 들어가서 어떻게 연습하는지 파악합니다. 달릴 때 세밀한 모습, 팔의 움직임과 장/단거리 달리기시 발의 모습 호흡법 등을 자세히 관찰합니다. 그리고 그의 코치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책이 있으면 책을 읽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인생 철학, 목표, 어떤 마음가짐과 열정으로 선수를 키웠는지를 찾아보고 그대로 따라합니다. 그러면 적어도 '축구선수가 되보는게 어떨까?' 생각만 하던 모습과 비교했을 때 훨씬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 할겁니다.
이를 부자가 되는 것, 큰 돈을 버는 것에 대입해서 찾아보려 하지만 주변에 아는 부자는 없고, 성공한 사람도 찾기가 힘들어 선택한 것은 바로 책. 그래서 책을 읽고 그대로 실천하자란 생각으로 닉네임을 지었다. 그리고 남들에게도 같은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뜻도 있죠.
위즈덤플로우를 알게된 이야기
저도 원래 오픈채팅방을 통해서 독서 챌린지, 모임방을 운영하려 했습니다. 과거 밴드나, 오픈채팅방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어 생각보다 쉽겠다 생각했는데.... 아차차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적었고, 더군다나 온라인 독서모임을 원하는 사람들을 찾기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포기를 하려던 찰나, 카톡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고독한 독서 오픈채팅방'을 통해서 우연치 않게 '위즈덤플로우'를 홍보하시는 노트북님을 발견했습니다.
사이트를 직접 제작해서 홍보를 하는 것 자체로 같은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멋있었고, 대단하고, 굉장하고, 따라가고 싶었습니다.
마침 네이버 블로그도 책읽그실 하고, 리뷰하려는 목적이였습니다. 좋다. 콘텐츠를 병행해서 올리면서 블로그 홍보도 좀 해야겠는걸! 하는 나쁜(?) 마음도 있었지만, 30일 챌린지라는 것을 소개받고 괜찮겠다 생각이 들어 막상 해보니, 이 곳에 글 정리해서 쓰는 것 자체로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더라고요! 육아를 하시면서 책 읽으시는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30일 챌린지를 하면서 읽은 책소개
총 14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_로버트 기요사키(★★★★★)
마케팅 설계자_러셀 브런슨(★★★★★)
부의 추월차선_엠제이 드마코
정상에서 만납시다_지글 지글러(★★★)
몰입_황농문(★★★★★)
슈퍼모닝_여주엽
돈의 심리학_모건 하우절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읽는가?_아카바 유지
세이노의 가르침_세이노
핑크펭귄_빌 비숍(★★★★★)
대중의 유혹기술_
90일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기업으로 바꿔라 _간다 마사노리(★★★★★)
믹스_안성은(★★★★★)
미친듯이 심플_켄 시걸(★★★★★)
// ★=추천 도서
//몰입은 진짜 다시금 읽으시라고 권할만큼 명저입니다. (13일차 글 참고)
30일 빠짐 없이 완료...?
진짜 저도 열정은 넘쳤습니다. 회식이 끝나고 술에 꼴은 상태에서도 자기전에 뭐라고 끄적이고 적고, 주말에 친구랑 진탕 술 마시고도 모텔방에서 핸드폰으로 주절주절 썼습니다..(7일차 글 참고) 이거 하나 만큼은 저 스스로 인정하겠습니다. 저 정말 26일차에 글을 다 썼는데, 업로드를 안하고 그냥 컴터를 꺼버려서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이건 제 백치미, 인간미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후기
" 아 맞아, 위즈덤플로우에 글 써야하는데 " 라는 고민은 했어도, " 아, 책 읽어야하는데. " 라는 고민은 한 번도 안 했습니다.
그만큼 독서 자체에 익숙해지고, 자동화가 되어 그 자체로는 스트레스나 고민이 없었습니다. 매일매일 하는 독서 자체는 정말 즐거웠고, 유익했습니다.
어떤 점이 유익했냐면, 다들 영화를 한 편 보고 "와, 잘 봤다. 근데 주인공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내가 주인공이면 어떻게 할까?" 그리고 거기서 생각이 멈춥니다. 오래 가봐야 3일이 최대겠죠. 하지만 30일 연속 독서 챌린지를 하면서, 제 생각은 30일 동안 계속해서 뻗어 나가는게 느껴졌습니다.
위에 제가 적은 독서 목록표를 참고해서 말하겠습니다.
저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통해서 '제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찾아가는 여정을 떠났습니다.
이후 저는 '부자들의 생각'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 설계자'를 읽었습니다.
그치만 제 고객들에 대해 생각을 하다보니, '그들은 왜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걸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습니다.(4일차 글에 직접 쓴 내용입니다.)
그렇게 큰 해답은 못 찾았는지, 이번에는 평소에 눈에 띄던 성공학을 다루는 책 '정상에서 만납시다'를 읽습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반복, 환경. 목표" 입니다.
머릿속에는 아직 퍼즐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고, 이를 도와줄 거라 생각하고 딱 떠오르는 책이 하나 있었죠. 바로 '몰입'입니다.
'몰입'은 카테고리만 뇌 과학이 아닌, 정말 뇌 '과학'적으로 왜 우리의 목표 설정이 중요하고, 반복해야하는 환경을 만들어야하는지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나와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용어나 개념이 아닙니다, 중학생이 읽어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저의 큰 그림의 퍼즐 조각을 맞췄습니다.
제가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부자가 될 방법을 알릴려면 어떤 내용을 알려줘야할지를 찾았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여러분이 보기엔 어떨지 몰라도, 너무나도 대단합니다. 그리고 전 이 굉장한 경험을 과거의 저 처럼 현실에 불만족하고, 목표가 없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삶이 지루하고 우울한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앞서 서술한 내용은 전부 저에게 해당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제는 사람에게 어떻게 내 '상품' 즉 '콘텐츠'를 팔아야할까? 라는 질문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퇴근하고 독서 챌린지 하기만 해도 제 본업에 집중하기란 어려웠기에 고민을 해보니, 여주엽 대표가 말하던 "자신의 온전한 노력으로 가질 수 있는 아침뿐이다."라는 말이 기억나 그의 세미나에서 받은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생(현실 생활)에서 이사를 하게 되어서 종이책을 들고 다닐 겨늘이 없어 전자책을 찾아 읽었는데요.
루틴이 깨지니 목표를 향해 가던 방향이 틀어지고, 흐름을 찾기 힘들어 잠시 무기력해졌습니다.
//20일차에 비슷한 표현을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따끔한 바늘로 다시 현재를 살아가게 만들어주고, 다시 방향을 고쳐 목표를 향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해준 책 '세이노의 가르침'입니다. 독서를 계속 하다보니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도 사업과 영업에 대한 주제가 있는데요.(22일, 23일차 글) 세이노 작가 역시 고객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들이 뭘 원하는지 생각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객의 시선으로 봐야한다라... 생각은 여러번 시도 할 수 있어도, 생각을 뻗어가기엔 뭔가 더 필요했습니다. 부족한 점을 알았고, 이어서 읽은 책 '핑크 펭귄'입니다. 유튜브로는 김승호 회장, 그랜드 카돈, 조던 벨포트 등의 영상을 계속 보면서 마케팅의 대가들의 말을 들어봅니다. 역시 그들 또한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그대로 말하지만, 이는 책에서 배우는 것으로 알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실천을 하고자 저를 직접 팔아보는 글도 올려봤죠.(28일차)
그렇게 계속해서 '90일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기업으로 바꿔라'를 읽고, 진정한 세일즈맨들은 제품을 파는게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배웠습니다! 그들은 제품을 고객에게 팔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뭘 파는걸까?
'믹스'를 비롯한 세일즈맨들이 하는 말은 "그들은 제품을 사지 않습니다. 그들은 감성을 삽니다."였습니다.
그랜드 카돈은 디스커버리 다큐에서 '물'을 팔아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실존 인물 조던 벨포트는 '펜'을 팔아보라고 합니다. 이는 상징적인 물건이었습니다.
펜에는 몽블랑, 물에는 에비앙 같은 브랜드가 있죠.
몽블랑에 대한 기업 스토리는 잘 모르지만, 그 제품을 사용함으로 나는 이 펜을 사용 할 수 있는 어느정도 지위가 있는 사람이고, 많은 브랜드 중에서 몽블랑이 추구하는 목표를 선택한 센스있는 사람이다를 말합니다.
고객은 그 펜을 사는 걸까요? 아닙니다. 그 펜이 자신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를 보고, 감성을 사는 것 입니다.
'미친듯이 심플'의 저자 켄 시걸은 애플의 마케팅을 17년 동안 담당하던 사람입니다. 애플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고객들을 항상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 광고들을 보면 가족애를 다루거나, 대학생들의 과제를 해결하는 모습등 묘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고객들의 영혼을 건들 수 있는거죠? '믹스'에서는 옛것과 새것을 섞어라, 올드한 것과 유행하는 것을 섞어라 처럼 책 제목 그대로 '믹스'하는 방법을 알려주, '미친듯이 심플'에서는 '심플'한 것이 애플 경영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고, 강조합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좀 더 알아보고, 부딪혀보며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뻗으며 이번 30일 챌린지를 마쳤네요.
...
서두로 돌어와서, 만약 이 챌린지가 없었더라면 저는 영화 한 편을 본 것 처럼, 책을 한 권 읽고 "나는 왜 부자가 되고 싶을까?"라는 생각에 꽤 오랫동안 머물렀을겁니다. 그리고 책을 읽은 것 뿐만아니라,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다시 독서를 하게 만들고 생각을 재정돈 시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감사 인사
만약에.
만약에 제가 30일 챌린지를 하지 않았더라면
만약에 제가 위즈덤 플로우를 몰랐더라면
만약에 제가 독서 챌린지를 만들 생각이 없었더라면
만약에 제가 '고독한 독서 오픈채팅방'에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만약에 제가 독서를 하지 않았더라면
만약에 제가 인생의 목표가 없었더라면
만약에 제가 지금 삶에 머물기를 원했더라면
만약에 제가 부자가 되길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제가 존재하고 있었을까요?
지금 제가 느끼는 이 감정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자들 역시 사회에 공헌을 누누히 강조합니다.
빌 게이츠가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려고 고민하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지구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모이는 일들이 일어나고, 세상이 이에 관심을 가지는 것 처럼, 저 역시 세상에 큰 파장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위즈덤 플로우의 30일 독서 챌린지를 하면서 매 순간순간 감사했습니다.
이 장소를 마련해준 방장님에게도 감사했고, 제 꿈을 말할때 마다 댓글로 격려해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도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제 모습이 어떻게 되어있었을지... (상상하기 괴로울 정도로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덕분에 한 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갔네요.
앞으로의 행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공부
인스타그램 계정 활동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 글 작성
유튜브 영상 제작
페이스북, 인스트그램 광고 분석 및 카피
그리고 1주일 독서 모임 혹은 사업가들을 위한 독서 모임에 참여해서 제가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서들을 다루려고 합니다.
마무리
네, 정말 멋진 하루입니다 회원님들.
희후님이 30일 완독 글에 쓰셨는데, 앞으로 하루에 한 번이라도 책을 안 읽으면 뭔가 허전할거 같긴합니다 ㅋㅋㅋㅋ
제가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목표가 있는 독서입니다.
지금까지 목표가 없는 독서를 해왔습니다. 이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의 목표와 추구하는 방향을 잘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찾아가기 위한 독서는 여러분들을 분명 성장 시킵니다.
제가 산 증인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ㅎ
다시 한 번 더
"읽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라는 슬로건의 위즈덤 플로우를 만드신 노트북님께 마음속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웬 젊은 놈이 인생을 향해 도전하는 것에 대해 항상 격려를 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곳 덕분에, 여러분 덕분에 독서를 하면서 제가 추구하는 목표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저 혼자서하는 독서였으면 이렇게 크게 성장할거라 상상했겠습니까?
다양한 경험을 했고, 여러분들과의 소통과 함께 달려온 이 시간들이 벌써 30일이 지났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놀랍네요.
제가 아쉬워할 때 마다 하는 말이 하나 있는데요.
지금 우리가 아쉬워하는 것 만큼 지난 일들이 정말 좋았다라는 것입니다.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말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그대로 실천하자의 책읽그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14권을 읽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러면서도 매일 그렇게 양질의 글을 쓰시고, 쓰신 글들을 읽으며 많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보니 저도 책읽그실님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이번 위즈덤플로우에서 가장 가슴에 남는 단어는 몰입 인 것 같습니다.
30일동안 모두가 몰입을 보여준 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가 너무 감동적입니다. 책읽그실님의 글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드는게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독서를 좋아했지만, 저는 친언니가 작가를 좋아해서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다 찾아 읽는 정성과 그런 경험을 해보적이 없었는데...책읽그실님의 글을 기대 하고 있는 제가 너무 신기했어요~ 독자를 얻는다는 거 너무 멋진 거 아닐까요?! 앞으로 너무 기대가 됩니다. 위즈덤플로우의 시너지가 너무 대단합니다!!! 졸업이라는 단어처럼, 끝이자 멋진 시작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면서!! 다음글을 기대해 봅니다.
30일 동안 14권이라니~ 게다가 항상 정성스러운 리뷰까지,,
정말 저는 정말 독서모임 잘 들어온 것 같다고 문득문득 생각합니다!!!
횐님들 전부 너무 대단한 사람들이셔서ㅜㅠㅠ
저를 간택해주신 대장님께 무한한 영광을,,!
여하튼ㅎ 지금 저희가 아쉬훠하는 것 만큼 지난 30일이 좋았나봅니다.ㅎㅎ
후기 너무 잘읽었습니당ㅎㅎ 저도 써야되는데 뭔가 너무 소중해서,, 계속 글 수정만 하고 있네욥ㅎㅎㅎ
편안한 밤 보내세요!
책읽그실님,! 감동적인 후기 감사합니다.ㅠ
저도 아직도 책읽그실님과의 첫 대화를 잊지 못합니다. 제가 만든 플랫폼을 넘 좋아해 주시던 책읽그실님을요^^;;;!!! 그때가 딱 이틀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그 자체로 저한텐 감동이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된(?) 30일 챌린지까지 함께 하니, 책읽그실님과, 함께 한 모든 분들께 저는 특별한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저도 연속 독서는 해봤어도 연속 글까지 쓰는건 처음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주말은 빼야겠다.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맨 처음 연속 독서 모임을 친구가 제안할때 저를 배려해서 주말을 제외할지를 물어봤는데, 제가 호기롭게 모두 이어서 하자고 했었거든요! 그때는 그걸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글쓰기 만큼은 독서와 또 다른 에너지거 필요하다. 를 절실히 경험 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하고, 자마다의 상황이 다 녹록치 않으신데 끝까지 달성하신 것에 존경을 표합니다. 제 후기에 쓸걸 쓰고 있네요..ㅎㅎㅎㅎ
책 읽그실님께 의미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고, 앞으로도 책과 글이 필요할 때 언제나 함께하고 싶네요!! 넘넘 감사합니다.♡♡♡♡
(그리고 처음보다 유독 글이 많이 성숙해지신(?)느낌도 받아요^^;;;!! 처음 글도 매우 의욕적이고 좋았는데, 점점 감정 표현 이나 여러가지가 조화로워지는?? 그런걸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