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트북 입니다. ^^
어제 챌린지 첫 시작날이었는데, 매우 설렜습니다. 오늘까지 다양한 회원님들의 글을 읽어보면서 클릭 할 때마다 너무 설렜습니다.! ㅎㅎ 그리고, 극 소수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제가 이렇게 많은 책과 다양한 서평을 읽어 볼 수 있다는 게 넘 감사했네요.! 앞으로 한 달 동안 서로 더 많이 알아가고 행복한 독서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다른 기업 두개 소개 하고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돈 주시고 사실 정도로 추천 드리고 싶진 않고,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간단히 빌려 보시는 정도로 추천 드립니다. ^^:
알스퀘어 - 아시아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기업
개요 : 국내 최고의 프롭테크 (부동산 자산(property)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기업인 알스퀘어는 오피스 중개로 시작해 인테리어, 리모델링, 매입.매각 자문 등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30만 곳 이상의 업무.상업용 빌딩을 직접 방문해 구축한 DB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허위 매물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무실 임대차, 물류창고 임대차, 리테일 임대차, 임대 관리, 매입, 매각, 부동산 시장 리서치 및 자문 서비스 등 상어용 부동산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스퀘어는 2012년에 이용균 대표가 취임하여 매년 포발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2023년 7월 기준으로 직원 수는 약 598명,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140억 원 수준이다.
직방을 제외하고 프롭테크 회사 중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회사라고 합니다. 알스퀘어의 대표는 컨설팅 회사 근무 경험 6년이고, 원래는 창업에 대해 생각이 없었던 분이라고 합니다. 회사 6년차에 퇴직 후 미국 MBA를 준비하는 와중에, 하버드 MBA 휴학 후 한국으로 돌아와 B2C 부동산 회사를 하는 선배의 회사에서 일을 해주고, MBA 준비를 받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 회사가 현재의 알스퀘어 이며, 선배가 운영하던 시기에는 사업이 실패가 되어 선배는 미국을 돌아가고, 그 회사를 지금의 대표가 2012년에 이어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그렇게 폭발적인 성장을 한 것입니다.
주거용 부동산이나, 토지 거래를 위한 스타트업 회사들은 여러 업체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상업용 부동산 위주의 스타트업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기업 자체 보다는, 해당 기업을 기억했다가, 나중에 활용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업스테어스 - 중고 휴대폰 불법 거래를 기술로 차단하다.
개요 : 업스테어스에서 운영하는 폰가비(처음 들음.)는 중고 휴대폰 견적 비교 및 거래 플랫폼이다. 휴대폰을 판매하려는 이용자가 중고 휴대폰의 사진과 용량, 파손 정도, 거래 시점 등을 등록하면 전문 딜러로부터 최대 7개의 매입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등록된 견적을 확인하고 업체를 선정하게 되면 딜러가 직접 방문해 중고 휴대폰 상태를 검수하고 현장에서 매입 금액에 대한 지불까지 마친다.반대로 중고 휴대폰을 구매하고 싶은 이용자는 폰가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폰가비는 구매자와 판매자 간 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거래 대금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블랑코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도입해 중고 휴대폰 거래 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폰가비는 정확한 시세와 안심 거래 기능을 제공하며 2021년 2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했고, 2022년에는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스테어스는 2018년에 장영석 대표가 창업했고 2023년 9월 기준으로 직원 수는 28명, 누적 투자 금액은 82억 원이다.
폰가비 이전과 이후의 수 많은 중고 휴대폰 거래 서비스들과의 차별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으로 보자면, 타 업체들은 오프라인 거래 베이스가 많은 것에 비해 폰가비는 온라인으로 운영 하고, 수거도 폰가비에서 직접 한다는데.. 운영상 인건비 등등이 문제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우리 나라 연간 휴대폰 판매량이 1800만대 수준이고, 그 중 중고가 1000만대를 차지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ㅎㅎ(통계청에서 조사하면 나올 것 같은 수치지만요. .^^:!) 이렇게 중고 폰 거래가 활발 한 줄 모르고 있었어요 ^^:
창업자 장영석 대표는 과거 번개 장터를 성공적으로 엑싯 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계신 분이었네요!
(두 번째 창업 역시,, 첫 번째 아이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흥미로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트북 드림.!
저도 작년에 부모님 핸드폰 바꿔드릴때 좋은 중고폰으로 해드렸네요 ㅎㅎ 중고폰 처음 사봤는데 아직까지 이상없이 잘 쓰고 있어요~!ㅎㅎ (근데 주변에 개인들보면 당근으로도 많이 팔더라고요 ㅎㅎ)😁
부동산업은 미국의 큰 회사들이 하는 그런 것만 들어봤는데 부동산 스타트업은 이번에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스타트업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저도 노트북님과 마찬가지로 너무나 좋은 책들을 볼 수 있고, 그 책을 자신의 방식으로 글을 써주시는 글들을 읽으며 즐겁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스타트 기업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는데요,
스타트 기업을 시작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게 됩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 말이죠. 그런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건 과연 무엇일까 생각도 들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사업 DNA는 사람마다 다르게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는 꼭 그렇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