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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브랜드로 남는다는 것_홍성태 (내 마음속의 교과서) (5점 만점 5점)

최종 수정일: 2024년 1월 23일





저는 언제부턴가 기업이란 무엇인가?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답을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이 기대 이상으로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 마케팅 스킬이라기 보다는 마케팅의 본질과 기업 경영 철학에 대한 책입니다.

브랜드의 컨셉을 고객 마음에 어떻게 심을까에 대해 말을 하는데,

. 브랜드는 가치관을 담아 내는 것.

. 브랜드의 첫 번째는 타킷 설정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

. 고객이 '선망하는 삶을 상상하게' 도와 주는 것.

. 맹목적인 돈보다 명분 있는 큰 비전(가슴 설레게 하는 미래의 꿈) 제시하는 것.

등을 얘기하면서 다양한 기업 사례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그리고 사업은 나다움을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말하는데 완전 공감 합니다.

그러면서 브랜드란 무엇인가?에 대해 매우 명쾌한 얘기를 해줍니다.

(지구에 커다란 운석이 떨어져서 A콜라 공장은 다 없어지고 사람들이 브랜드만 기억한다고 해봐.

한편 B콜라는 공장은 멀쩡히 남았지만, 충돌 시 섬광 때문에 B라는 브랜드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치자.

자네는 브랜드가 남은 회사와 공장이 남은 회사중 어디에 투자하겠나?

브랜드와 공장 중에 어느 것이 복구가 더 어려울까.-?)

저 짧은 얘기를 들으니, 브랜드 라는게 더 묵직한 느낌으로 다가 왔습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마음속으로 되뇌이는 말이 있었습니다. "엄마가 너의 브랜드가 되어 줄게."

이 말은 아직 니가 어떤 사람인지 니 안의 잠재력을 다 보여주지 못하는 시기에는 엄마가 너의 브랜드가 되어 줄게. 라는 뜻이었습니다.

그 만큼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었고,

엄마 하나로도 보증수표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게 꼭 물질적인 것만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항상 말하던 그 브랜드를 위해서 저만의 헤리티지를 어떻게 쌓아가야 될지 더 책임감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읽을 수록 좋다보니, 책의 앞부분을 쓸때보다 책을 마무리 할때는 저자 역시 더 성장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책의 맨 마지막 내용과 함께 올려 드립니다.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 합니다.!


노트북 드림.



**독서 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위즈덤 플로우를 만들었습니다.

**책과 글을 사랑하는 모든 분, 위즈덤 플로우와 함께 해 주세요.♡






조회수 110회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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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한 림
Feb 01, 2024

귀감이 되는 참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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