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모임 1기]요즘 같은 초 고금리 시대, 이걸 공부 해야 합니다.!-채권 투자 핵심 노하우
- NoteBook
- 2023년 10월 31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1월 9일

안녕하세요! 노트북 입니다. ^^
요즘 같은 초 고금리 시대가 없지요..?
재테크 라면.. 미리미리 부동산 공부를 하거나, 주식 공부를 해 놓으시는 것도 좋겠지만,
정말 지금은 몇 십년 만의 기회이니, 저는 꼭 채권 공부를 해 놓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채권/금융 지식 초보여도 기초부터 매우 쉽게 이해하고 공부하실 수 있는 책 한권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제가 올해 초 부터 꾸준히 추천해온, 투자 필독서! [채권 투자 핵심 노하우] 책 입니다.^^
일반인이 이렇게 책 한 권을 강추 하기도 쉽지 않을 거에요.
저도 작년 여름부터, 하반기는 채권 공부를 해야 한다. 해 놓고는 결국 작년 말에 읽었습니다.
그리고, 중 단기 적으로 한번은 채권 투자 타이밍을 놓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초 고 인플레이션 때의 장기 채권 금리는 쌍 봉이 많았습니다.)
그 때도 여전히, 채권 투자를 추천하는 언론이 너무나 많았는데, 아무리 봐도 제 느낌에는..
채권 금리가 이미 작년 10월 고점 기준으로 떨어지는 추세였기 때문에 내심 불안했습니다.
이대로 경기 침체가 오면서 금리가 내려 갈지 않았거든요.
이 정도 금리로 기대 인플레가 꺾이기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거는, 그린스펀 시절에 했던 실수라고 생각했습니다.
1980년대 초에, 당시 초 고 인플레이션을 진압 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했었는데,
일시적으로 경기 침체 조짐이 보이니, 너무 빨리 금리를 초고속으로 인하 한 거에요..
결국 기대 인플레가 꺾인 게 아니었기 때문에.. 뼈아픈 인플레이션이 다시 왔습니다.
그 이례적인 CIP 수치 + 최대 5%의 금리 인상 (기준 금리 22%라는 역대급 기록)을 단행하고 나서야 인플레를 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저는 이번에도 CPI 수치를 봐서 현재의 금리로 인플레를 잡을 수 있을까? 생각했던 겁니다.
물론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개인 투자자였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말에 반기를 들 수도 없었지만,
금리 인상이 더 단행될 것이라는 쪽으로 무게를 두었기 때문에 투자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실제로 금리가 이후 계속 상승해서, 현재까지 오게 되었네요.
정말 금리 인상은 너무나 무서운 것 같아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말씀 하셨죠!
금리를 인상한다고 발표한 순간, 그냥 그 순간 모든 주식을 정리하라고요.
그리고 다시 금리를 인하 한다는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주식을 사지 말라고요.
오랜 경험으로 전해주는 진정한 현인의 말씀 이신거지요.. ㅜㅜ
여기서, 채권을 투자하는 이유를 아주 간단히 말씀 드리면,
채권은 채권을 매수한 시점의 금리보다 인하 된다면, 그 인하된 금리분 x 듀레이션(쉽게 말해 채권 만기일 까지 남은 시간) 만큼 채권 가격이 반대로 상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5%, 30년 만기 국채 매입 1년 후 --> 금리가 3%로 인하 일 시, (5-3=)2% * (30-1=)29(년) = 대략 58%만큼 채권 가격(원금)이 상승하는 원리 입니다.
이 점이 국채와 같은 우량 채권이 상대적으로 매우 안전하면서, 은행 예금보다 훨씬 매력적인 이유입니다.
(이 책으로 공부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채권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요즘 같은 초 고금리 시대에 적시에 공부하고, 타이밍을 보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아주 유리한 분야 입니다.
그리고 한번 기회를 놓치면.. 최소 십년 이상..(요즘 같은 기회는 어쩌면.. 20년 이상..) 매우 오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이 황금기인 것입니다.!
이 책은 좋은 점이 읽고 나면, 데이터 적으로 매우 다양하고 깊숙이 분석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동산 등 재테크 어느 분야의 책을 추천 해 달라는 어떤 분들께도,
이 책을 먼저 읽어보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어떤 재테크든 거시 경제 매크로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재테크 관심 있으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셔요.!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트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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