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제가 썼던 글들을 블로그와 SNS에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연속 30일 매일 읽고 쓰는 독서 챌린지" 후기로 썼던 글인데,
어쩌다 보니,, 제가 위즈덤 플로우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것 같아서,
블로그에 올려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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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트북 입니다.
드디어 길고 긴 30일 독서 챌린지가 끝났습니다.
길고 길었다는 저의 이야기에서 ㅎㅎ 30일 연속 독서 후 글쓰기가 좀처럼 쉽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 하실지요?? ㅎㅎ
네,,! 솔직히 저는 좀 힘들었습니다. ^^:!
하지만 힘들었던(?!) 시간을 무사히 마무리 하고 하니, 스스로도 넘 뿌듯하지만,
덕분에 넘 좋은 회원님들과 계속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는게 더 기쁩니다!
그리고, 곧 충전이 되면, 다시 챌린지를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맨 처음 제가 생각하는 공간으로 이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던 계기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당연히 제 친구와 둘이서 시작한 연속 독서 100일 챌린지 였고요,
두 번째는 한 책에서 받은 영감 때문이었습니다. 또 다른 제 인생책인데, 제가 한번도.. 언급을 하거나 소개를 하지 않은 책입니다. ! (이 책의 후기는 좀 더 고이 고이 남겨 두었다가 쓰고 싶네요. ^^)
세 번째는 우연한 계기로 아주 아주 오랜만에 저의 생각을 장문의 글로 써본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순차적으로는 책으로 영감 받고, 친구와 함께 100일 챌린지를 하고, 글을 써 본 순서가 되겠네요.
때마침, 제가 그 인생 책을 읽고 난 다음날, 갑자기 친구한테서 연락이 옵니다.
본인은 그 전에는 책을 잘 읽지 않았으나, 그때로 부터 반년 전부터 책에 빠져서 독서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요!
그리고 주변에 책 읽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없는데, 이 독서의 기쁨을 전파해 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나 저나 그 흔한 SNS나 블로그도 거의 안 하던 사람들이라서, 그 친구가 전파 한다는 건 들어보니, 1년에 4명?인가가 목표였던 걸로 기억 합니다. ㅎㅎ
그 때의 그 제안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제게는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친 일이었어요!
(제가 본격적으로 회사 밖의 세상에 대해 궁금해하고, 조사하고, 작은 시도들을 하기 시작 한지, 1년 5개월 정도 지난 후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의 독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제게 필요한 걸 채우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흔히들 자기 계발서들을 읽으시고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혼자서 인생 고민을 엄청 하며 공부하고, 시도들을 하다가 집중 독서를 하게 되고, 이후에 생각하고 다시 실행을 하게 된 케이스 입니다. )
100일 챌린지 동안, 서로의 책에 대해서 물어보고, 감명 깊었던 구절이나 핵심어로 책의 내용들을 공유 하면서 정말 재밌게 했던 것 같습니다.
육아와 일에 지쳐 있을 시기였는데, 밤 늦게, 그리고 다시 새벽에 하는 독서는 너무 큰 기쁨이었습니다. 새로운 목표와 활력을 주었죠. 이전에는 주로 소설이나 인문학을 주로 봤다면, 그 시기에는 독서의 범위를 좀 더 넓혔던 시기 였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에서 단기간에 그렇게 많은 책을 읽은 시기는 없었습니다.
그 100일 + 이후 친구와 부담 없이 이어진 추가 100일 독서 이후 저는 제 시야와 생각의 깊이가 이전과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독서를 하던 그 시기 언제 부턴가 그 친구에게 무한한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그렇게 까지 본인이 큰 일을 했다는 생각을 못하겠지만, 저는 그 친구가 제 인생의 은인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여러 인생 고민과 결단으로 힘든 시기에도 현실의 고민 앞에 진실 된 조언, 응원도 함께 해준 친구 입니다. )
그 친구는 몇 년째 제게 가장 큰 영향을 주고, 가장 고마웠던 사람을 떠올리라면 첫 번째로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 꿈이 있다면, 언젠가 그 친구에세 통장으로 몇 십억을 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ㅎㅎ 웃어 넘기시면 됩니다. ^^)
그리고 또 하나 제가 느꼈던, 그 진실 된 마음과 긍정적인 영향을 다른 사람들도 같이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열심히 살면서도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했던 그 친구의 마음에 깊이 감동 받았던 것은, 저 역시 그런 삶을 원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느 날은, 집중 독서를 저 보다 반년이나 먼저 시작한 그 친구가 제게 독서 후기를 작성해 보라고 권했습니다.
막상 책으로 얻는 것이 이렇게 컸나 하면서 행복한 독서 시간을 보냈으나, 또 그걸 글로 쓰려니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계속 흘려 들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생각 정리 스킬"이란 책을 친구 소개로 읽은 후, 독서 후기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신기하게 왜 저란 사람은.. 글로 읽어야 지만,!! 실행할 마음이 생기는 걸까요..?? ㅎㅎ)
그리고 당시 바로 완독을 마친, 하나 감명 없고, 감흥 없었던 책에 대한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한참 후에 SNS를 다시 시작하면서 올릴 글이 없어서 올렸었으나, 참 지금 봐도 영혼 없는 글이었습니다.
그걸 쓰고는 우선 하나의 독서 후기를 완성했으니, 친구에게 보냈습니다. (정말 썼냐며 칭찬을 해주더군요. ㅎㅎ)
그리고 난 후 어느 날은 그 친구가 글쓰기 책을 사줄 테니 몇 권 골라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
말로는 자기도 필요해서 사는 김에 같이 사주려고 한다는 것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친구가 저도 이런 책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 친구가 사준다는 말에 두 권을 골라서 받아 놓고는, 또 그 책들은 한참 동안 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에 제 마음속에서 강력한 동기에 의해 글을 써야 할 때가 왔습니다.
정말 십 몇 년 만에 글 다운 글을 써보는 것이라서 그냥 쓰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 때 친구가 사준 책들을 정독 하면서, 제가 생각한 그 주제에 대해 어떻게 써야 하는지 열심히 적어봤습니다.
주말을 합친 일주일 내내 꽤 많은 종이들을 적었던 것 같아요. 손글씨로 적고 또 적었던 글들을 편집하고 이어 붙이면서 당시 제가 필요했던 글을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글을 몇 번씩 고쳐 쓰며 완성을 해보니, 항상 생각해 오던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머릿속에 너무나 정리가 잘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로 읽으니, 저 스스로 "이런 생각을 해 왔던 사람이구나.?" 하고, 저라는 사람을 새롭게 느끼는 순간 이었습니다.
글이 쓰기는 어려우나, 쓰고 나면 그 쾌감이 꽤나 쏠쏠하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어떤 분께 보내는 게 좋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두 분께 메일로 보냅니다.
(이미 써 놓은 글로 메일 두 편 쓰는데 추가로 주말 이틀 내내 책상에 앉아서 썼다 고쳤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 두 편지로 인해 제가 항상 우러러 보던 존재, 제가 감히 범접할 수 없었던 높은 곳에 계신 분께 두 볼에 눈물이 죽 흘릴 정도로 감명 깊은 회신을 받게 되고, 언제든 차 한잔 대접하겠다는 말씀도 듣게 됩니다. (전 언젠가 꼭 뵐 거에요!)
또, 제가 언제 그런 분과 단 둘이 대화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또 다른 분께는 뜻밖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내가 오늘 몇 시에 시간이 되는데, 어디 어디서 커피 한잔을 사서 기다린다면, 같이 산책하며 대화를 나눌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순간, 심장이 두근 두근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이런 멋진 기회를 놓칠 수 없지요!"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회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아쉽게도 저는 그날의 대화에서 제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방향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고, 또 하나는 근본적으로 어떤 현상에 대해 바라보는 관점이 그 분과 제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생각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그것 조차도 저를 성장시키기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인생의 첫 시도에서 원하는 것을 단번에 받아내는 멋진 사람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게 아니었다는 점도 솔직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는 성장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쓴 글에는 화답이 따른다는 운 좋은 경험을 또 한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것 만으로도 제게는 "뭐든 노력을 할 수록 이룰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적 요소를 더한 것이 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 그 때를 계기로 글을 쓰는 것이 두렵지 않아졌습니다.
오히려 진심은 글로 전달하기가 훨씬 쉽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옆에 있던 사람이지만, 어느 날 주는 편지로 그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경우도 이와 같은 것 같습니다.)
그 때 이후부터는 저 스스로 자연스럽게 독서 후에 후기를 몇 편을 작성 해보게 되었습니다.
(9일 간의 몰입 글쓰기 이후 놀라운 변화가 찾아온 것입니다.)
그 때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글 초반에 말씀 드린 책에서 받은 영감을 실천해 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을 반영해서 이런 독서 모임을 만들어 보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기 쉽지 않은 모임 이지만, 제가 받았던 좋은 영향을 함께 나누며 오랜 시간 저의 안식처가 될 곳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마음 먹고도 돌고 돌아 완성 하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그리고, 그 이후에 항상 고민했던 인생에 전환점을 주는 결정도 좀 더 쉽게 하게 됩니다.
위즈덤 플로우 플랫폼을 만들기 까지, 제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 사람은 2명이 되겠네요.
그 영감을 준 책을 소개해준 저의 독서 멘토. 제 남동생 입니다.
(10년 째 열독을 이어가는 동생인데, 이제는 좋은 책을 찾기 위해서 독서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책을 읽다 보면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너무나 많은데, 그 와중에 주옥 같은 책이 숨어 있는데 놓칠 까봐 그런 책을 찾기 위해 읽는다고 합니다.
동생은 항상 읽고 생각한 걸 자신의 사업에서 실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동생의 추천은 제게 더 값진 것 같습니다.)
거의 그 시기 이후 제게 도움을 준 모든 책, 제 인생책들은 모두 그 한사람의 추천에서 나온 것이네요.
그리고 100일 독서 챌린지와 저에게 글쓰기를 정려한 제 대학 친구이자 회사 친구. (이제 인생 친구가 되겠지요.)
그리고 그 이후에 어떤 심지와 열정으로 9일 내내 글만 쓰고 고쳤던 그 작은 경험.
이후 스스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글을 써보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에 이런 모임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막상 제가 생각하는 모임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지만, 이 어려운 걸.. 함께 할 분이 계실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저와 같이, 이런 경험을 좋아할 분들이 계실 거라 믿었지만, 시작을 하기 전에는 그 매력을 알 수 없는 거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운명 같이(?) 제가 올린 글을 보고 찾아와 주신 분, 그리고 함께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전혀 모는 분이셨던 3분께 제안을 드렸는데, 모두 흔쾌히 참여해 주셨습니다. 챌린지가 시작 되고, 얼마 안되어 계속 함께 하실 분들이 자연스럽게 정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첫 챌린지를 함께 시작해 주신 모든 분들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그 100일 연속 독서의 기쁨을 다시 느끼고자 했던 챌린지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에너지와 몰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독서 모임의 "책읽그실" 회원님의 독서 후기 중에도
"무언가를 제대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삶에서 다른것을 정리하고 목표한 것에 몰입하기 위한 환경 셋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참 미련하게도 저는 다른 것을 하나도 포기 하지 않은 채, 이 무거운 챌린지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체력 소모가 심했지만, 그 와중에 이 챌린지가 아니었다면 평생 순간의 기억으로 남을 저의 생각들을 글로 옮겨 보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느낀점을 글로 적고 기록하면, 다른 누군가와 나누고 서로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엄청 큰 행복이었습니다. 저녁마다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읽고서, 꼭 수다를 떠는 기분으로 댓글을 남기던 기억이 납니다. 글을 막 칠때는 혼자 웃는 얼굴로 치기도 합니다. ㅎㅎ 꼭 함께 하는 느낌으로요. ㅎㅎ, 그리고 제가 남긴 댓글에 또 글의 주인님이나 다른 회원 분들께서 남긴 댓글을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ㅎㅎ (꼭 문자 보내고 기다리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생각만 했던, 글로 나누는 독서 모임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독서 모임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몇 분 안되지만, 글쓰는 저를 응원하고 독려해 주시는 분들도 뵙게 되는 값진 경험도 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들여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런 응원으로 용기를 얻어서 글을 계속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0일 연속 독서후기 챌린지를 겪어 보니, 이건 독서 모임 보다는 글쓰는 모임에 가깝다. 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혼자서 독서 후기를 몇 편 써볼 때, 작지 않은 내용의 책들을 짧은 글로 요약하고 표현 할 수 있었던 것이,
독서 중 항상 표지에 남기는 필기들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완독 후기를 쓰기 위한 매일 독서 요약의 글이자, 인증 모임을 생각한 것이었는데, 예상을 뛰어 넘는 놀라운 첫 회원님들의 열정으로,,! 매일 매일 완성본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그 안에 몇 편은 어쩔 수 없이 요약 글로 마무리 했지만요. ㅎㅎ)
정말이지 매우 놀랐습니다. ^^
아무리 제가 모신 회원님들이라지만, 그 열정과 몰입이 보통 수준 이상이셨습니다.
게다가 회원님들의 포부, 꿈, 꼼꼼함, 풋풋함,긍정적인 마음 까지 30일 동안 잊지 못할 배움을 제게 주셨습니다.!
이 모임으로 끝나지 않고, 정말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들게 하는 회원님들 이십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서로가 성장하고 나아가는데 함께 하길 바래 봅니다.!
30일 동안 제가 읽고 쓴 독서 후기입니다. (회원님들의 후기를 보고 수정으로 덧붙이는 내용 입니다. )
<완독>
1. 내가 틀릴 수 도 있습니다. (5점 만점 5점. / 용서, 포용, 차분함, 인내, 사랑, 슬픔, 힐링을 느끼게 해준 책. 삶에서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아무 때나 다시 보고 싶은 책. 4편의 글을 씀.)
2. 인간 관계론. (5점 만점 5점. / 너무 평범한 내용이지만 정말 사랑하는 책. 아들이 최대한 빨리 읽었으면 하는 책.)
3. 아비투스. (5점 만점 5점. / 지금까지 읽던 책과는 다른 느낌의 책. 상류층의 아비투스에 대해 읽는 재미가 컸던 책.)
4. 성공공식의 더 포뮬러. (5점 만점 5점 / 이전부터.. 고민해본 결과 이랬어야 한다. 이렇게 되는 것 같다.는 내용을 깔끔히 데이터와 글로 체계적인 설명을 해준 책. 필독서라고 하긴 애매하나, 되도록 꼭 읽어보라고 말해주고 싶은 책.)
5. 채권 투자 핵심 노하우. (5점 만점 5점. / 재테크 관련해서 부동산이나 다른책 추천을 물어봐도 꼭 이 책 부터 읽으라고 추천해 주고 싶은 책.)
6. 조인트 사고. (5점 만점 3.5점. / e-비즈니스 사업 노하우에 대한 책이나, 사업에 대한 자기 계발서 느낌이 강했던 책.)
7. 스케일의 법칙. (5점 만점 4점. / 10년만에 e-book으로 읽었다가, 가뜩이나 잘 안읽히는 책이었는데 몰입이 어려웠던 책. 아이디어불패의 법칙 책의 학구적 버전. 사업을 시작한다면 그래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
8. 야, 너두 할 수 있어. (5점 만점 3점. / 영어교육 스타트업 사업가 김민철 님의 7전8기 인생 이야기. 자기계발서를 읽었다면 굳이 추천하지 않을 책)
9.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5점 만점 5점. / 내 인생의 첫 소설다운 소설 책. 말할 수 없는 향수와 추억이 있는 책. 언제든 다시 읽으며 힐링하고 싶은 책.)
10. 내가 가진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5점 만점 4.5점. / 회사를 정리하는 시기에 읽는 책이라 더 뜻 깊었던 책. 일에 대한 자세에 많이 공감 되는 책. 하지만 굳이.. "여성 임원" 이라는 성구분 적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최인아 대표님을 좋아하긴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고, 육아를 하지 않은 분께 굳이 여성 임원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문을 가졌던 책. 오히려 결혼하고 육아를 병행하는 남자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게 아닌가. 무엇 때문에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달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책.)
11. 허브코헨의 협상의 기술. (5점 만점 5점. / 제목 그대로. 협상에 대해 꽤 현실적이면서 명쾌한 조언을 많이 해준 책.)
12. 재능을 만드는 뇌 신경 연결의 비밀. (5점 만점 5점. / 사람의 뇌 발달은 생 후 2년/3년이 최적기라는 이전 연구들에 반해, 인간의 뇌는 끊임없이 발달한다.는 연구 결과로 자기 계발의 의욕을 준 책.)
13. 디커플링. (5점 만점 5점/ 같은 말이 반복되는 지루함이 있으나, 사업을 한다면 꼭 읽어 볼 만한 책.)
<독서 중>
1. 콜드 스타트 (사업의 초기 소비자를 네트워크화 해 번창 과정을 설명 한 책. 아직 다 읽지는 못함.)
첫 후기이다 보니, 어떻게 해서 이 모임을 기획하게 되었는지의 과정이 너무 길었네요 ^^:
하지만, ,진솔하게 저의 배경에 대해서도 나눠 보고 싶었습니다.
왠지, ! 제 예감에 오래도록 함께 해주실 분들 같거든요! 그래서 더 더 함께 나누고 싶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노트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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