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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그실
30일 연속 챌린지 달성
2024년 6월 16일
In 주 1회 독서 후기 공유 모임
핵심 요약할 겸 책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글이다 생각하고 써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상위 1% 독서가 책읽그실입니다.
저는 26년동안 참 우울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서 별애 별 짓을 다 해봤습니다. 본능대로도 살아보고, 운동도 해보고, 새로운 사람도 사귀어보고 말이죠. 하지만 전혀 나아지는게 없었습니다. 사람은 행복하려고 태어난건데. 왜 난 아직도 불행할까? 계속 고민하던 와중 한 가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왜 불행(우울)한지를 알아야겠다!
사람이라면 한 번이라도 우울증을 느낍니다.
우울은 '감기'처럼 자주 찾아오고 또 자주 사라집니다.
하지만 가장 괴로운건 뭘까요. 내가 우울해져서 남들에게 피해끼치는 것? 잦은 우울증으로 해야할 일을 못하는 것? 가장 괴로운건 내가 왜 우울한지 모르는게 아닐까요.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어린 시절을 이해 해야합니다.
이 글을 다 읽는다면 인생의 불행을 최소 10% 해소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신생아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면
👶신생아의 기본전제
1.신생아는 부모를 무척 사랑한다
2.인간관계 또한 낙관적으로 바라본다
3.부모들이 기꺼이 자신을 돌볼 것이라 확신한다
4.자신이 경험하는 것은 부모가 자신을 위해 해준것이라 생각. 때문에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 믿는다
신생아 시절부터 '거울뉴런'이라는게 생깁니다. 육아나 뇌과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거울 뉴런'은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부모가 하는 행동을 따라하는 뇌세포.
아이들은 부모를 사랑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와 똑같아지길 원합니다. 그중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바로 '부모가 느끼게끔 해준 것을 그대로 돌려주기'입니다. 배고파 울면 음식을 주고, 졸려서 울면 잠들 수 있게 도와준다면. 사랑과 헌신으로 타인을 대하겠다는 욕구가 발달한다. 아이의 타고난 낙관주의를 지키기는건 쉽습니다. 아이의 정서적 욕구를 충분히 채우는 겁니다. 아이는 부모에게 받은 친절함을 기억하고 재창조 한다. 이로 인해 아이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배웁니다.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아이의 정서욕구를 못 채울 수 있습니다. 우는 아이 내버려 두기, 아이에게 많은 것을 기대/강요하기, 지나친 훈계 등이 있습니다.
😥우는 아이를 방치한다면
우는 아이를 방치하면 미묘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바로 방치된 자신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인지하는 것입니다. 즉 불행한 상태가 부모가 원하는 상태이며, 그게 자신이 받는 '애정'이라고 인지합니다. 이는 불행과 행복을 혼동하게 되는 일입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 비롯된 결과는 같습니다.
행복으로 착각한 불행을 끄집어내 자위하는 것입니다.
아이는 자신의 불행은 모두 부모가 의도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똑같습니다. 부모가 대한 것 처럼 자신과 타인을 대합니다. 그리고 그게 가장 행복한 것이라고 결론 내립니다.
😠아이에게 많은 것을 기대한다면
아이들은 하는 일이 잘 되면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반면 부모를 실망시키면 매우 속상해하죠.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뛰어나고, 어른처럼 되길 바랍니다.자녀들은 '부모의 바램이 완벽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죠. 그 결과 어려운 요구 사항을 스스로에게 부과하게 됩니다. 심지어 자신이 아주 잘하고 있다 여깁니다.
반대로 부모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을 때에도 부담감을 느낍니다. 자식은 부모가 자신에게 도움을 원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가족을 부양하지 못하면 부모 역시 무관심할 것이라 말이죠. 아이는 정서적 버팀목이 되거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나이를 넘어선 행동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어떨까요? 문제성이 짙은 관계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방적 사랑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친구 연인을 돕는데 완전히 헌신합니다. 모든 것을 바칩니다. 상대에게 받는 것은 별로 없다는 걸 간과하기도 하죠. 구원자 역할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희생할 때 행복해합니다. 그때 느끼는 고통을 진짜 사랑과 혼동하면서 말이죠.
😡체벌의 장기적인 영향
체벌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불쾌한 결과다. 아이를 인정하지않는것, 매사에 제한 시간을 두는 것, 특권을 제한하는것, 실패하도록 내버려 두는것, 구구절절 잔소리하는 것, 매질 등도 체벌에 포함된다. 사실 모든 체벌은 해롭다. (자신과 타인을 향해) 엄격한 징계자가 되고 싶은 욕구를 형성한다. 자주 벌을 받는 아이는 체벌이 바람직하다 결론 내린다. 또한 아이들은 자신의 부모를 모방하는 욕구를 가졌다. 따라서 체벌로 느낀 가짜 행복을 다시 만들어내고자 한다. 하지만 이는 불행을 초래하는 행동일 뿐이다. 아이들은 부모를 동경한다. 때문에 벌을 주는 것이 싫더라도 벌을 받는 것이 옳다 느낀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종종 자신과 타인을 화나게 하는 짓을 많이 하는가? 당신은 그것을 통해 스스로 사랑과 인정을 느끼려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신생아는 부모가 하는 행동이 옳다 생각한다.
하지만 의도와 다른 가정교육이 아이를 불행하게 만든다.
아이는 불행한 상태가 부모가 바라는 상태라고 인지한다.
이것을 행복한 상태라고 아이는 착각한다.
우리가 불행해하는 이유는 어릴적 느낀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어서다. 이는 거짓된 행복(불행)으로 찾게 된다.
여러분은 방금 불행의 원인을 알아냈습니다! 짝짝짝👏
심리 치료의 시작은 '알아차림'부터 시작합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알게모르게 인생의 불행을 조금이라도 치료하신겁니다.
글이 길어지기 때문에 제대로된 치료방법은 다음에 소개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심리학 #우울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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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그실
30일 연속 챌린지 달성
2024년 6월 05일
In 주 1회 독서 후기 공유 모임
30만 구독자 감사합니다ㅣ겸손맨의 낮은 자세 토크#3,https://youtu.be/5ybgGLzqeSw?si=mPjEq7Q5nbKJHrY5
글 보다는 유튜브로 이 분을 먼저 소개 드리겠습니다.
김선태는 충주시의 홍보팀 담당 공무원입니다.
또한 24년 6월 기준 74만명 유튜버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평범한 공무원에서 60만원 예산을 가지고 '홍보의 신' 된 이야기를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평범한 공무원입니다.
1부1장의 이름입니다.
대학교는 중퇴, 고시 공부로 6년을 날린 사람.
스펙도 없고 알바 경험도 없어.
사법 시험은 떨어져 결국 먹고 살기위해 공무원이 되었다고 글은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의 공무원의 생활은 고달펐습니다.
전산 오류로 200만원을 물려주기도 했습니다.
월급은 150만원인데 말이죠...
시키면 또 합니다, 공무원이라서
제가 누굽니까? 바로 공무원 아닙니까? 저는 공무원의 특기를 발휘했습니다. '깔아뭉개기'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습니다. 간혹 과장님이 어떻게 되어가냐고 물어보셨지만 저는 "검토하고 있다"라고만 말씀드렸습니다.
(중략)
시장님께서 엄청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했을까요? 다음날부터 바로 시작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었죠. 시키면 하는 게 공무원이니까요.
이렇게까지 잘할 필요는 없었는데
그런데 제 질문의 진짜 의미는 이런 것입니다. 공무원이 '충주시 홍보맨'처럼 굳이 나대면서 잘해야 할까요? 슬프게도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사실 그것이 공무원의 특성이죠. 잘할 필요도 없고, 심지어 잘하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저에 대해 살짝 말씀드리면 공무원과 비슷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4년차의 짧은 경력이지만... 저자가 쓴 글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작가인 김선태도 평범한 공무원 처럼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어떻게 지금 자리까지 가게 된걸까?
이 책에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많이 보입니다. 날 것의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 몇분은 이렇게 생각 할 수 있습니다.
"74만 유튜버도 결국 평범한 사람이구나"
평범한 사람도 작가처럼 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책에 다 담겨있고요.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제가 조직에 바라는 점이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어떤 변화를 시도하면 무조건 부작용이 생깁니다. 그것이 크든 작든 말이죠. 하다 못해 취합 서식만 바뀌어도 싫어합니다. 복사, 붙여 넣기를 못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리는 그런 부작용마저 변화를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여야합니다.
이건희 회장의 '뒷다리론'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크게 변할 사람은 크게 변해서 기여하라. 작게 변할 사람은 작게 변해서 기여하라. 변하지 않을 사람은 그냥 변하지 않고 있어라. 다만 남의 뒷다리는 잡지 말라"는 말이었습니다. 변하지 않아도 좋으니 변하려는 사람을 방해하진 말라는 것이죠. 많은 조직에 꼭 필요한 말입니다. 새로운 변화를 응원해주는 문화,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있어야 조직이 발전할 테니까요.
저는 신규 직원일 때부터 요즘 젊은 직원들은 열정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조직은 누가 바꾸는 걸까요? 누가 변화시키는 걸까요? 사실 조직 분위기는 위에서 만듭니다. 젊은 직원 하나가 바꿀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조직은 바로 상급자, 결재권자들이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급에 따라 맡은 범주가 다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겠죠.
'이 글을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일이 아무리 X같아도 사람이 좋으면 남아있는게 조직입니다.
하지만 일이 아무리 편하더라도... 사람이 별로면 떠나는게 조직입니다.
부합리적인 것들로 가득한 조직안에서 '나'라는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없구나.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떠나고 지금은 밖에서 온라인 수익화를 꿈꾸며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른 마케팅 책들은 교과서 적인 느낌이 있다면
'홍보의 신'은 더 재미있게 읽히는 책입니다.
물론 이 책 하나로 홍보 효율이 1000% 상승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으로 더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될거라 저는 장담합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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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그실
30일 연속 챌린지 달성
2024년 6월 02일
In 주 1회 독서 후기 공유 모임
오늘 블로그 글쓰기 책만 7개를 읽었다.
사실 소제목 위주로 빠르게 읽었을 뿐이다.
기초 기술을 알려주는 공통점이 있었기에 빠르게 읽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다.
밀리의 서재를 1년 구독하고나서 책에 대한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옛날에는 책 한 권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구매했었다. 그렇게 고른 책에서 뭐라도 하나 더 얻으려고 유심히 읽곤했다. 하지만 그게 나의 시야를 좁히지 않을까?
한 주제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어보니 느낀점이다.
1. 핵심정보를 다양하게 알 수 있다.
2. 생각이 다양해진다
3. 부담이 사라진다.
1.핵심정보를 다양하게 알 수 있다.
모든 책들이 말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는 한 권만 읽었을 때 일어나는 오류를 줄여준다. 반대로 책에서 어느 부분이 거품인지 알 수 있다. 독서 중 생기는 궁금증을 다른 책에서 해소할 때도 있다.
2.생각이 다양해진다.
저자들이 타겟 잡은 고객들은 각기 다르다. 그렇기에 표현 방식도 다르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40대 초보자들에게 좋겠다.’
‘이걸 이렇게 표현한다고?’
‘이 부분은 좀 별로인데?’
’다른 책들과 다르게 중요하다는 걸 반대하네?‘
3.부담이 사라진다.
정직하게 읽어야한다는 압박이 사라졌다.
반대로 대충 읽고 넘어가는 단점이 생겼다.
제목에 들어간 책은 마지막에 읽은 책이라서 넣은 것이다.
지금까지 우울과 게으름에 대한것을 책으로 뿌셨다. 이후 내가 배우고 있는 것들에 대해 관심이 더 커진듯하다. 마음과 머리가 어지러워서 앞으로 못 나아간 듯 하다.
현재 PPT 디자인, 블로그 글쓰기,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심리 및 화술이 관심있다!
항상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매번 답변을 못 남겨서 죄송하지만.. 자주 찾아와주세요 🫶🏻
그리고 매주 마무리를 독서후기 글을 쓸 때 느낀다.
1주일이 지난 속도를 되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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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그실
30일 연속 챌린지 달성
2024년 5월 26일
In 주 1회 독서 후기 공유 모임
미루기는 심리학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심리를 이해해야 극복할 수 있다.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우선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게으름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이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나는 왜 할 일을 미룰까?
• 사람은 왜 게을러지는 걸까?
• JUST DO IT? 그냥 해도 얼마 못 가는 이유
• 그러면 게으름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
• 해결책 주제: 분석/동기파악/계획/시작/집중/꾸준함
저자는 미국 '임상심리 전문가'이자 '행동 변화 전문가'입니다. 듀크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저자는 완벽주의부터 미루기까지 온갖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 불안장애부터 정신증에 이르기 까지 진단받은 환자들을 수백 명 만나왔습니다. 그들을 상담하면서 함께 우울증과 불안장애,ADHD, 그괴 다양한 정신 건강 질환의 증상과 부작용을 그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내용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상 심리학을 활용해 설명하는데 책도 잘 읽힙니다.
책에는 어떻게 하면 나아지는지 해결책도 잘 적혀있습니다. 아직 내용을 정리를 안 해서... 저도 몇번 더 읽어보고 나중에 제대로 여러분들께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에는 미루는 습관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이 책의 말머리만 읽어도 얼마나 좋은 책인지 알게 되실겁니다.
책의 구성은 단순하나 내용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강추 드리는 심리학 책 중 하나 추가 됬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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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그실
30일 연속 챌린지 달성
2024년 5월 19일
In 주 1회 독서 후기 공유 모임
우리는 우울감에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농담처럼 들리지만 풍요롭기에 빈곤하다. 하지만 세상이 어떻든 알빠인가? 중요한건 내가 누구인가 아는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 첫 단추는 내면의 아이를 아는 법이다.
내면의 아이를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조금은 낯간지러울 수 있지만... 부모를 알 필요가 있다. 나 자신을 알 필요가 있다...
당신이 울음을 터뜨렸는데 아무도 대응해주 지 않았다면 어린 당신은 위로받지 못한 불행 한 상태가 부모님이 바라는 최상의 상태라고 믿었을 것이다.
p.79
울음(외로움,불행)을 방치 당하면, 그것이 부모가 원하는 본인의 최상의 상태라고 믿었다.
불행함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되는건가? 끝없는 우울은 오히려 행복해지려는 것이다. 엄청 어린시절 사랑을 알기 전 부터 슬프게 운다면. 아이는 그것이 부모가 바라는 최상의 상태라고 착각한다는 걸까.
***
"너 관종이냐?"
9년지기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들은 말이다.
나는 관종이 맞다.
어린 시절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사랑의 부재를 느낀 아이(나)는 계속 관심을 받으려고한다. 하지만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는다.
그러다 중학교 시절 SNS 세상에서 인스턴트 사랑을 느낀다. 음식으로 따지면 블량식품이라 표현하는게 좋겠다. 잠깐은 맛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몸에도 안 좋고, 금방 질리니깐. 하지만 계속 찾게되는 간식처럼 말이다.
현실에서도 내가 광대처럼 시선을 끄는 짓으로 모두가 웃으면 기분이 좋았다. 초등학교 시절 음악 시간에 앞에 나서 춤추는 기억, 국어시간 문학을 읽으며 상황극에 몰입하는 모습,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기억이 난다.
전부 사랑을 받아서 그런거 같다. 원시적으로 보면 초등학교 무리에 속하는 안정감을 느낀거니깐. 하지만 이모습 그대로 어른이 되었다.
우울에 빠지는 이유는 사랑받고 싶은 시절을 생각하면서 다시 퇴행하는 것이다. 내가 우울의 원인을 찾고 있었지만... 사실은 사랑받고 싶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또 그 문제가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느라 답에서 더 멀어졌다.
내가 왜 우울한지 알았다. 그걸 부정할 일도 없다. 고민할 필요도 사라졌다. 마음이 편안해졌다.
***
독서하면서 적은 궁금사항이다.
요즘 성인들은 왜 아직 자신이 애기라고 생각할까?
내면아이를 인식하지 못한걸까?
어른스러운 롤모델이 없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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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연속 챌린지 달성
2024년 5월 12일
In 주 1회 독서 후기 공유 모임
나는 왜 이런 어른이 되었을까?
삶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여러가지 일로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한다. 불쾌한 일을 겪으면 다시 일어나기 힘들다. 나의 재능을 전부 발휘하지 못 한다. 불안하다. 걱정이 많고 화가난다. 기분이 축 쳐지는데 그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나는 과거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라면서 불안함을 잊었었다. 하지만 그건 아무 방해요소 없을 때 이야기다. 지금 나는 퇴사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근데 갑작스러운 무기력감이 무겁게 날 누른다.
누군가는 '으쌰!' 하고 가볍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그치만 나는 생각이 더 깊어진다. 무한히 뻗어가는 생각들이 내 몸을 더 누른다. 몇 일이 지나고 난 '혼자서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라고 인정했다.
내 머리속에서 답에 가까운 생각이 하나 있다.내가 하는 짓이 '자신을 스스로 해하는 행위'와 유사하다는 점이다. 나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다. 뇌가 저릿해질 때까지 망가진다. 그리고 '다시 열심히 살아야지!' 생각하며 도파민을 충전한다. '자신을 해하는 행위'의 작동방식을 줏어 들은적이 있다. 생존의 위협을 느끼는 도중 갑작스럽게 살아났다는 것을 느끼면서 도파민이 나온다. 겉으로는 멀쩡한 척 다 해놓고는 사실 나도 불안정하다 생각했다.
https://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19
심연을 들여다보아라 l 조던 피터슨 [한글 자막],https://www.youtube.com/watch?v=ebDrguFQqOQ
조던 피터슨 교수의 "심연을 들여다봐라"는 말이 생각났다. 나에게 필요한 해답은 나에게 있다. 그것도 가장 마주치기 싫은 일을 마주 했을 때 나온다. 그래서 내 접근법은 "행복이란 무엇인가?"가 아니다. "불행이란 무엇인가?" 였다. 당장 도서관에 가기는 귀찮으니깐 그 자리에서 밀리의 서재를 구독했다.
•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 지그문트 바우만 (글이 안 읽히고 책의 전달 메세지가 뭔지 몰라서 덮음)
• 고독한 심리 방에 입장하셨습니다 - 김앵두(인스타툰, 좋은 책이지만 나는 불행의 근본에 대해 찾는 쪽이어서 덮음)
• 고독의 즐거움 - 헨리데이비드소로 (시집, 고독을 음미하기 좋지만 방향성이 달라 덮음)
• 감사의 재발견 - 재러미 애덤 스미스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책인 "불행 중독"을 선택했다. 책의 흥미로운 점은 갓난아이 때 부터 불행이 시작된다는 말이다.
아기도 성인과 똑같은 이유로 운다. 바로 불행하기 때문이다.
내 과거 글들을 참고하면 비슷한 글을 썼다. 나 역시 "인격이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다."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이 책이 더 흥미롭게 읽힌다. 1부 1장까지 밖에 안 읽었지만, 육아에 도움될 내용도 많다.
오늘 글에서는 왜 이 책을 골랐는지에 대해 써봤다. 다음 글에서는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들을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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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연속 챌린지 달성
2024년 5월 05일
In 주 1회 독서 후기 공유 모임
사람이 한가하면 마음이 어두워지기 쉽고, 반대로 바쁘면 흩어지기 쉽다. 그럴 때일수록 마음을 밝고 고요하게 가져야한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 나쁜 마음을 가지기 쉽다.
한가함과 바쁨을 적당히 균형을 이루라는 뜻인가? 너무 1차원적인 생각이다.
업무와 휴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일을 하더라도 바쁠 때가 있고 한가할 때가 있다. 바쁘게 일을 하다보면 자신의 목표를 잊고 길을 샐 수 있다. 한가한 업무 시간에는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여 나태해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쉴 때도 마찬가지다, 나른하게 한가로우면 다시 일하기 싫은 마음을 가지는게 인간의 본성이다. 또 휴식이랍시고 쉬는거 같지만 바쁜 일정으로 인해 불안하거나 잡생각이 많을 때가 있다. 그러면 휴식의 본질을 잊고 제대로 에너지를 충전하지도 못 할 수 있다.
나는 바쁠수록 내가 해야할 체크리스트를 만들겠다. 내 목표가 뭔지 다시 생각하고, 지금 업무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나는 한가로울수록 내 직책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확인할것이다.
너무 한가로운 휴식에는 최소한의 루틴을 지키고 푹 쉬는것을 허락할 것이고, 바쁜 와중에 가지는 휴식에는 컨디션 체크와 업무의 우선순위를 다시 상기하는 버릇을 만들것이다.
이런 버릇들은 체크리스트를 모니터나 벽에 붙여 상황에 따라 참고할 것이다.
나는 지금 해당 문구를 글쓰기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지만, 옛 과거 사람들은 어떻게 깨달음을 얻으려고 했을까? 율곡 이이, 신사임당 등 지혜가 넘치는 사람들은 이런 과정들을 오직 머리로만 거친거였을까? 그들이 글을 쓰면서 공부한 흔적은 남아있지 않은건가?
만약 남아있다면 박물관으로 가야할지 고민이다. 갑자기 옛 과거 선비들의 공부 방식이 궁금해졌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3/2013052301975.html
어릴적 나는 사서삼경을 몇 백번 읽으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과거 선비들의 방법과 같았다. 하지만 평범한 선비들의 공부법과 같았을 뿐이다..
율곡 이이, 다산 정약용, 세종대왕 등 위인들의 공부법을 본다면 책의 핵심 내용을 뽑아 쓰는 방법인 ‘초서법‘이 있다. 그리고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으면 기록을 하고 그것에 대해 궁리하다 이치를 터득한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나를 포함해 사람들은 그저 세종대왕이 백독백습 했다는 사실에 100번 읽을 뿐이었다. 하지만 핵심은 100번 읽는 것이 아니다. 과거 위인들은 자신들의 궁금증과 이치를 깨달기까지 100번 넘도록 읽었을 뿐이다.
100번 읽어서 이치를 깨달은게 아니다.
나는 지금 과거 위인들과 같은 공부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참고해서 글쓰기의 방향성을 잡는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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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연속 챌린지 달성
2024년 1월 11일
In 주 1회 독서 후기 공유 모임
<나 자신조차 모르게 나는 지하철 플랫폼으로 뛰어들 뻔했다>
<최악의 상태를 종이에 적어보았다>
<다 적고 나니 고작 이 정도 일었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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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할 사람도 없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그래도 내 인생을 잃고 싶지 않다고, 그렇게 기도했던 그날의 나와 같은 사람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400억 원 빚을 진 남자가 말하는 매출 이익 2배 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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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p8. 주어진 조건이 다르다고 해도 40억 원이든, 4억 원이든, 4,000만 원이든 빚이 있는 삶은 지옥 같은 고통이다. 나는 이 책에서 일어나 삶에서 죽고 싶을 만큼의 곤경에 처했을 때 탈출하는 방법과 사고방식 의 사례를 전하려 한다.
ㅁp8. 인생을 증오하지 않게 된 것은 겨우 작년쯤부터였다. 그래서 허울 좋은 말은 못 하겠다. 허울뿐인 말은 못 하지만 신념이 된 말은 있다.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은 없다.’
ㅁp42. 일반적으로 회사 부채가 월매출보다 3배 이상 많으면 위험하다 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50억 원쯤 빚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각 오했었다. 그런데 400억 원이라니, 자릿수가 다르지 않은가! 결산서에 쓰여있던 그 숫자의 임팩트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ㅁp55. 야마한테 틀인 면에서는 영어 이외에도 내 인생에 아주 중요 한 것을 배웠다. 창립자 에모리 세스코 선생의 ‘Never, never, never give up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정신이었다.’ 절망적인 액 수의 빚을 갚으면서 자꾸만 꺾이려 하는 내 마음을 지탱해준 것은 에 모리 선생의 이 한마디 말이었다.
ㅁp91. 회사에서 운영하는 이자카야 가게에는 아무도 현황을 파악하지 못한 지출이 수도 없이 많았다. 400억 원이라는 빚에 비하면 쥐꼬리 만 한 금액이지만, 티끌도 모이면 태산이 되는 법이다. 직원들에게 원 가 의식을 심어주는 일부터 시작해야 했다.
ㅁp92. 업무는 기본적으로 그 일을 맡아 하는 사람이 목적을 파악한 후에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ㅁp113. 노력하는 기간은 딱 5년으로 한정했다. 머나먼 종착점까지 생각하다면 한 걸음도 내디딜 용기가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기한을 정해 그 기간만 필사적으로 노력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그 기간만큼은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굴욕적이어도 앞에 놓인 일에 집중하자고 결 심했다. 그리고 그 기간은 ‘1827일. 즉 5년’으로 정했다.
또한 3가지 규칙을 더했다. 1) 5년 간은 빚이 줄지 않더라도, 반대로 늘어나더라도 신경 쓰지 않 는다. 2) 5년 동안은 어쨌든 회사를 지속하는 데만 전념한다 3) 5년이 지나서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면 최종 계획에 따라 회사를 청산한다
지금에서야 깨달은 것이지만 다짐을 못하고 갈팡질팡할 때가 가장 위 험하다는 사실이다. 나는 5년, 즉 1,827일분의 일일 달력을 만들었다. 아내의 도움을 받아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그리고 침실에 걸어두었다. 상황은 나뻐질 수도 있지만 날짜만은 반드시 줄어들었다. 그것이 정말 감사했다. 카운트다운의 효과는 절대적이었다.
ㅁp119. 근본책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실제로 실행하지 못하는 사 람이 적은 이유는 머릿속이 온통 당면책에 점령되어 근본책까지 생각 이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환경을 바꿔야 한다. 아침에는 본사로 출근해서 당면책을 모두 처리한 다음 밖으로 나와 매 장을 둘러보았고, 저녁 6시 이후에는 별도로 빌린 회의실에 갔다. 장소를 바꾸니 생각도 강제로 전환되어 꽤 효과적이었다.
ㅁp119. 일점돌파, 전면전개 전략 한 곳이면 충분하다. 성공 매장을 딱 1개만 만들자. 그런 다음 그것을 복제하면 된다.
ㅁp131. 매장의 포지셔닝 하는법 매장에서는 주 고객층을 명확히 하고나서 그 손님이 흡족해할만한 가 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야마모토 씨. 00전자에 근무하는 55세 부장. 항상 두세 명과 함께 방문. 모둠회와 냉두부 샐러드, 닭고기 튀김을 주문, 음료는 첫 잔은 맥주, 그 다음부터는 고구마 소주. 이 가공의 야마모토 씨를 만족시키 기 위해 머리를 짜냈다. 그 다음 필요한 것은 ‘맞춤 전략’이다. 이 타 겟 이미지에 모순되지 않도록 하나로 통합하는 전략을 짜는 것이다. -> 기존 여성 고객을 겨냥한 참치 아보카도 밀푀유나 특선 채소 샐러 드는 메뉴에서 빼버렸다. 그리고 마구로 부쓰(크게 토막 썬 참치 회)나 계란말이 모쓰니코미(내장 채소 조림)로 변경했다. -> 이렇게 하니 떠 나갔던 남자 고객들이 돌아오면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급 상승했으며, 이익은 전년 대비 2배가 뛰었다.
ㅁp152. 요식업은 사람이 이익을 창출한다. 사람이 있기에 매장을 운 영할 수 있고, 수익이 생긴다. 그래서 나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열성을 다해 관계를 맺었다. 나는 직원 70명과 1:1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그들과 나눈 대화를 메모했다. 그리고 일정표에 직원들의 생일 을 모두 기록해두었다.
ㅁp159. 설교모드로는 내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절대 상대방에게 전 해지지 않는다. 우선 인정을 해준 다음에 상대방의 마음의 컵이 위로 향하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ㅁp173. 일기와 상환 실적표는 잠들지 못하는 밤의 위안이었다. 나는 지금도 일기를 빠뜨리지 않고 쓴다. 매일 쓰다보니 어느새 힘든 일이 있었던 날의 일기에는 마지막에 ‘이 일 역시 꼭 극복할 수 있다’라고 쓰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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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읽그실입니다.
이 책은 대기업에 다니며 장밋빛 인생을 누리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36살에 난데없이 부도 직전의 가업과 40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된 불운한 남자의 질척질척한 16년간의 기록이 담겼습니다.
불행의 여신에게 사로잡혔던 순간, 이 남자는 어떻게 자살을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회사를 물려받길 정말 잘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 는지에 대한 경과가 드러나 있고요.
살면서 400억의 빚이 생기는 일도 아무나 못하는 일이지만,
그 일을 겪고 일어난 사람의 이야기는 정말 듣기 힘들죠.
어디 도시 전설로 떠돌만한 주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400억 빚을 청산하고 살아간 사람이 해주는 이야기라면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도 효과가 있다 느껴지네요.
인상깊은 점은 저자가 힘든 상황속에서도 고객, 직원간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습니다.
항상 고객을 어떻게 만족해야할지...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때 까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오늘도 독서를 통해서 누군가의 삶을 배우고, 더 많은 지혜를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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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독서요약본만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어느날400억원의빚을진남자 #유자와_쓰요시 #경영 #자기계발 #독서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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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그실
30일 연속 챌린지 달성
2024년 1월 07일
In 주 1회 독서 후기 공유 모임
<인터넷 비즈니스에서는 고객이 중요하다>
<빠르게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성공을 거머쥔다.>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쉴 새 없이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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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요?
그것은 단지 부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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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p6. 이 책을 5가지로 정리하면
1) 성공 곡선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다. 그래서 축적이 필요하다.
2) 인간은 동기부여가 된 후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다. 행동을 해야 동기부여가 된다.
3) 성공하고 싶다면 타깃 고객의 고민, 걱정, 불안을 찾아내서 ‘해결’ 하는 방법을 찾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4) 고객을 모으기 위해서는 초반에 판매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 툴,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퍼주어야 한다.
5) 성공하고 싶다면 필요한 비용을 과감하게 투자하라
ㅁp66. 속도가 중요하다. 성공 확률이 20퍼센트인 비즈니스에서 10번 도전을 할 기회를 얻는다면, 빠르게 8번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성공을 거머쥔다. 빠르게 실패를 경험하려면 일단 끝까지 완성을 해봐야 한다.
ㅁp77. e-비즈니스에서는 인간관계가 원활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성공한다.‘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타인을 알아가고, 타인의 호감을 얻어라.’ 이것이 비즈니스의 ‘철칙’이다. 고객을 이해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본질로서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ㅁp82. e-비즈니스에 필요한 업체는 다음과 같다.
1) 사이트를 만들어주는 웹디자이너, 2)라이터, 3)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 업체 담당자, 4)매일메거진 발송업자, 5)영상 촬영업자
하나의 비즈니스를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탄탄하게 다져두면 비즈니스의 질이 크게 달라진다
ㅁp87. e-비즈니스를 시작할 때는 선생님이 필요하다. 외부에서는 e비즈니스로 돈 버는 시스템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가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부터 만들어가기란 쉽지 않다.
ㅁp88. 성공의 비결은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선생님에게 계속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혜롭게 도움을 받는 것이다. 처음에는 누구나 초보다.
ㅁp114. 비즈니스의 대전제
1) 고객의 강렬한 욕구가 없는 시장에서는 비즈니스가 성립되지 않는다.
2)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제공한다. e-비즈니스는 상품이 먼저가 아니다. 상품을 다 만들고 나서 판매 방식을 고려하면 가시밭길 당첨이다.
- 프로덕트 아웃 : 기존 대기업의 방식, 제작자가 좋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만든 후 판매하는 방식
- 마켓 인 : 니즈를 우선해 고객의 시점에서 상품을 기획, 개발해서 판매하는 방식
돈을 제대로 벌어들여 초기에 비즈니스를 안착시키려면 반드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파는’ 마켓인 발상으로 진행해야 한다. 우리 두사람은 지난 해 ‘매칭 비즈니스 강좌’로 30일 프로모션에 30억 매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안녕하세요! 책읽그실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책은 조인트사고입니다. 한 사내는 의기양양하게 회사를 박차고 나와 카페를 차렸는데, 결국 2억 원의 빚만 졌습니다. 또 한 사람은 서른 살이 되기 전에 30여 개 회사를 이직할 정도로 녹록치 않은 삶을 살았다. 그런데 빈털터리였던 이 두 사람은 5년 만에 무려 17개 회사를 경영하면서 연봉 20억 원이 넘는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2명이 바로 책의 저자입니다. 저자들은 “돈 버는 데 필요한 핵심 주제만 간추려 오롯이 이 책에 담았다”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말하는 마인드와 사고법을 익히면 그 순간부터 제트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말했습니다.
저도 최근에 어떻게 광고를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아닌, 고객들이 어떻게 하면 좋아할까? 라는 생각으로 사고를 전환하니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는데요. 최악의 상황속에서 단기간만에 큰성과를 낸 두사람의 비즈니스 노하우가 도움이 되었나봅니다!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가장 놓히기 쉬운것이, 나는 지금 "사람(고객)"을 상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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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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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그실
30일 연속 챌린지 달성
2024년 1월 07일
In 주 1회 독서 후기 공유 모임
<백만장자는 배우자가 경제적 성공의 결정적 요인이라 믿는다.>
<백만장자들은 자신을 믿는다. 자신의 능력을 신뢰한다.>
<대형 SUV는 갑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미국 취업 인구의 약 3분의 1은 부업을 하고 있다.>
우리가 그냥 지나치던 순간 속에서
부자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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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 외곽에 사는 한 백만장자에게 상당 수준의 재산을 모으기 위해 포기한 것이 무엇이었는가를 질문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몇 년마다 새 차로 바꾸는 거요. 저는 21년 동안 차 한 대를 정비해가며 타고 있어요. 그 결정으로 자동차 할부금을 낼 일이 없으니 25만 달로 정도는 절약했을 거에요. 그래서 제가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었죠.”
1.백만장자는 대부분 결혼했거나(69%) 재혼한(25%)의 61세 남성이다 (87%) 그들의 80%이상은 배우자가 경제적 성공의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믿는다.
백만장자들은 예산을 세워 생활하며 절약한다. 그들의 70%는 한 해 의식주 비용으로 얼마를 쓰는지 알고 있으며 59%는 검소하게 생활한다. 60% 이상은 절약이 성공의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2.백만장자들은 절제력을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평가했다.
3.다른 사람들은 무슨 차를 타고, 무엇을 먹고,무슨 옷을 입는지 돌아보지 않는 것을 우리는 ‘사회적 무관심’이라고 부른다. 모든 유형의 소비에 사회적 무관심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재산을 모을 기회가 많다.
4.우리에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상위 1% 부자 중 70%는 규칙적으로 구두 밑창을 갈거나 수선한다. 이는 재산을 잘 모으는 사람은 소비재에 쓰는 돈을 대단히 아끼는 경향이 있다는 우리의 전체 논지를 뒷받침한다.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전 뉴욕시 시장이었던 마이클 블룸버그는 단 두 켤레의 정장용 구두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5.미국 취업 인구의 약 3분의 1은 부업을 하고 있다. 그들은 수입 창출의 기회를 계속 찾으면서 앞으로의 전직을 준비하기 위해 부업을 하는 이들이다. 인스타그램 피드를 들여다 보거나 게임을 하는 데 썼던 일주일의 몇 시간을 새로운 직업이나 자기 사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관심사를 추구하는 데 써보도록 하라.
6.돈이 있는 사람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만나면, 경험이 있는 사람은 돈을 갖게 되고 돈이 있는 사람은 경험을 얻는다.
7.투자 방식의 경우 백만장자의 약 55%는 전문가에게 받은 조언보다는 스스로 공부하고 지식을 쌓은 자신의 노력 덕분에 투자에 성공했다고 믿는다.
안녕하세요! 책읽그실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책은 토머스 스탠리의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입니다.
토머스 J. 스탠리 1973년부터 부유층의 사고방식과 라이프스타일, 구매패턴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스탠리 박사는 저명한 강사이자 교수, 그리고 저자이다. 스탠리 박사는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마케팅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뉴욕주, 알바니 대학교에서도 강의하였다. 저자의 책은 부유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세일즈를 하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글을 읽으면서 저는 스쳐지나간 선택의 순간속에서 부자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판단했겠구나라며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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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_백만장자_변하지_않는_부의_법칙 #토머스_스탠리 #간단독서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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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그실
30일 연속 챌린지 달성
2023년 12월 03일
In 독서 모임 2기 23년 11월 평일 매일 챌린지 후기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위즈덤 플로우 여러분들, 독서 챌린지 2기가 끝나는 날이 왔네요.
적다보니 개인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요즘 제 상태를 표현해보자면...
" 귀차니즘 모드 ON "
그동안의 독서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하. 지. 만!
독서로 채울 수 없다는 영역이 있었습니다.
바로 실천이었는데요.
지금까지 책을 읽고 그대로 실천하자라는 뜻의 책읽그실이라 말했지만
정작 저 자신에게 적용하는 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게 어디야)
2기 챌린지를 하면서 방황했던 순간에는
정체성의 변화가 생겨서 감정과 생각에 큰 폭풍이 온 듯 했습니다.
저는 움직이고 싶은데
핑계를 대면서 도파민에 중독되어 뒹굴거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잘못을 인정하니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주말 간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뒹굴거리니 잠시나마 즐거웠습니다.
마치 제 시간을 제 의지대로 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https://www.wisdomflow9.com/forum/notebook-dogseo-moim-1ho/2gi-20-20-dogseojung-seiljeu-keulrojing-teuraenseopingyi-bimil
참고: 트랜서핑의 비밀에서는 사람의 목표는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조종할 수 있는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한 순간의 착각...
Aㅏ...
이건 제가 원하는 삶이 아닙니다!
이제는 몸을 움직여야할 시간입니다.
정말 실천할 시간이 왔습니다.
새로운 책을 읽기보다는 이제 직접 부딪혀보면서, 잘 안풀리는 일들은
지금까지 읽은 책들을 다시 읽어보며 답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냉정하게 보자면 전 무일푼입니다.
이런 사람이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계속해서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니 영상편집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알에 갇혀있습니다.
25년 동안 알을 깨는건 힘들고, 귀찮고, 가성비 떨어지는 일이라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알 안에서 편하게 살 궁리만 했습니다.
'고민보단 GO'
알 안에서 바깥세상은 어떨까?
궁금해 하면서 여러 책을 읽어왔습니다.
왜 알 밖으로 나가고 싶은지 부터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그리고 뭘 해야하는지
책을 읽으면서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정말 독서가 아닌 행동, 실천을 해야할 순간입니다.
(하지만 책읽그실은 계속해서 핑계를 찾는데...)
과연 제가 실천을 해가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정말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지금까지 올린 글에 계속해서 댓글과 반응을 남겨주신
우리의 위즈덤플로우의 대장. 노트북님께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시랑맘님, 오이초무침님께 역시 항상 감사합니다.
같이 챌린지를 계속해 나간 책송이님, 촉촉단비님.
여러분들이 없었더라면, 저는 혼자서 챌린지를 못 끝냈을겁니다.
위에 글 처럼, 이제는 독서에 쓰는 에너지를 조금 줄여야겠습니다.
하지만 이 독서챌린지를 하면서 저 자신도 알게모르게 성장 했다 느낍니다.
마치 책을 통해 많은 영양분을 머금은 씨앗(알)인 상태입니다.
저는 이제 싹을 틔어 보려고합니다.
이미 챌린지를 통해 배운 경험들은 1기 후기에 엄청 담아 놓았기에
새로운 표현이 안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
https://www.wisdomflow9.com/forum/caelrinji-hugi/nunmul-eobsi-bol-su-eobsneun-30il-dogseo-caelrinji-hugi
이번 챌린지는 (개인적인 이유로)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는 점...
그리고 주말에 챌린지를 안 올리니 부담이 많이 줄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독서챌린지의
뿌듯함은 30일 연속으로 했을때였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독서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찬 책읽그실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읽그실이었습니다.
#독서챌린지2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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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그실
책 읽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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