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짧은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런 매일 일정 부분을 읽고 후기를 올리는 경험은 처음이라 설레기도 했고 잘 할수있을지 확신이 없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만 하자, 오늘만 하자가 이렇게 한달을 메워주었습니다.
꾸준함의 힘은 참 크다.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따로 읽는 책이 있어서 이게 될까 했었는데 하고 보니 작은 시간들이 모이면 이게 되는구나 했습니다.
이것도 함께하니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처음이라 후기 쓰기에 바빠 댓글이 달린줄도 모르고 지내기도 하구요 뒤늦은 답글을 적으면서 소소한 재미도 느꼈습니다.
5기에는 좀더 자유로운 글쓰기가 이어진다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책읽기의 부담을 좀 내려놓아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런만큼 댓글의 재미에도 빠져보려합니다.
함께 하시는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ㅎ
2월엠 저도 열심히 댓글 재미에 빠져보려고요 하루하루 쌓아 이빨 덜 빠진 한달 채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