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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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똑똑한 동물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책에서도 그렇게 묘사되는걸 보니 옛날부터 알고 있는 사실이었나봐요. 동물에 비유하고 있긴 하지만, 너무 인간세계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글을 깨우친 돼지들이 권력을 잡는 걸 보면 리더한테는 읽고, 쓰고, 설득하는 능력이 중요한게 맞나봐요. 그렇게 농장이 유지되나 싶었는데.. 그 돼지들이 좋은 농작물을 차지하고,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표방하며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고, 끝에는 본인들끼리 싸우는 내용을 읽으니 넘 소름이었습니다..! 끝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주말에 캠핑다녀온 후기를 같이 적을까 합니다~! 제가 캠핑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선 아무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어서 입니다! 그저 저녁으로 뭐 먹지 같은 생각만 합니다 ㅋㅋ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평온해서 좋아합니다. 가족 단위로 오는 캠퍼들을 보면 애들 정서에도 좋겠다 하는 생각도 가끔 해요. ㅎㅎ
저도 가족이랑 캠핑을 간적이 한번도 없는데 ~ 넘 떠나고 싶어지네요 ~~~😁
아무 생각하지 않는다~! 요즘에 절실히 원하는 것이기도 하네요 😊
이런 명작을.. 어린 나이에는 이야기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
모든 책이 다 좋은 책은 아닐지라도,,
좋은 책이어도 읽는 사람의 내공에 따라서 받아들여짐이 다를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별로. 라고 생각되는 책을 만나면, 혹시 제가 못 받아들이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거든요 ^^:
"리더한테는 읽고, 쓰고, 설득하는 능력이 중요한게 맞나봐요."
실제 일 잘하는 리더들 사이에서 이 능력을 갖춘 분일수록 높이 올라가는 경우를 몇 번 봤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콩이님 사진을 보니, 정말 캠핑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아들이 안그래도 우리는 왜 캠핑 안가냐고 하네요..^^:!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