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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차츰 절반 정도 읽었네요!
다른 분 리뷰에서 1권에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셨는데,
그 중 메인 이벤트인 도원결의 부분을 이제 막 지나쳤습니다.ㅎㅎ
삼국지~ 하면 도원결의이고, 도원결의~ 하면 삼국지 아니겠습니까?
중심 인물 세 명이 만나서 호형호제하는 장면을 글로 읽고 있으니
저도 절로 뿌듯해지네욯ㅎㅎㅎ
인생에서 인연을 맺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고, 운명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유비 관우 장비의 우정이 엄청 멋있게 느껴집니다.
아직은 같이 싸워주는 전쟁메이트,,? 느낌 밖에 안들지만ㅠㅎㅎ
2주차는 여기까지 하겠읍니다!
읽은 부분이 얼마 없으니 쓸 만한 내용도 별로 없네요 쩝,,
이번주도 내내 출장에 프로젝트가 껴있어서 아마 많이 못읽을 것같습니다ㅠㅠ
(미리 보험 들어두기) 3번 안에는 1권을 끝내려고 했는데!!
부지런히 읽어보겠습니다.ㅎㅎ
모두들 이번주도 파이팅 입니다!!
바쁜 중에도 틈을 내시다니!! 멋쪄요
몸 안해치시기를 바래요
으샤으샤~
오이초무침님! 응원할께요.
저는 회사다닐때 이런 책 읽고 후기까지 쓰는것은
상상도 못한 일입니다.
육아할때도 마찬가지 이고요
멀티가 안되는 저는 그냥 한가지만 하는걸로
마음을 굳혀서 일과 육아에서 해방된 이제서야
책 읽고 글도 나누고, 마음나눌 사람들도 만나고
합니다.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시는 분들
모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남들이 그렇게 말하는 도원결의를 내눈으로 읽으니 뿌듯하다는 말씀 무지 공감이 갑니다. 저도 지금 제가 삼국지를 읽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무지 뿌듯하거든요. ㅎ 직장일 챙기시느라 책 읽으시느가 후기 쓰시느라....엄청 바빠 보이십니다. 그래도 끈을 놓치않고 읽으시는 모습에 살짝 감동 받고 갑니다. 출장 잘 다녀오세요. ㅎ
오이님~~! 출장에 프로젝트에.. 생각만 해도 얼마나 정신이 없으실까 싶어요,,!
저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연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찌 보면.. 가장 크게 삶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유비가 조자룡과 미축을 만났을 때의 감정도 더 이해가 가고요..! ㅎㅎ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독서를 이어가시는 것 자체가 대단하시게 느껴집니다.!
항상 응원하는 마음이에요!
힘내세요~~^^!!